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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갤러리, 전병택 작가 초대전...5월 13일까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5일
현대인의 모습, ‘쌓아 올린 카드’로 시각화
↑↑ 전병택 작가(사진 금오공대)
ⓒ 경북문화신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4월 초대전으로 ‘전병택 작가’를 초청해 5월 13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 주제는 ‘불완전함에 반하다(The tower of cards)’로, 36점의 회화 작품이 양호동 캠퍼스 학생회관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전병택 작가는 카드라는 기호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상 회화와 팝아트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을 통해 현대 사회와 인간의 욕망, 선택 구조를 탐구했다.

작가는 매 순간 선택을 요구받으며 살아가는 인간의 선택은 개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구조와 계급, 욕망, 우연성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나타난다며, 이러한 삶의 조건을 ‘쌓아 올린 카드’라는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카드의 상징만을 활용해 전개되는 ‘The tower of cards’ 시리즈는 작가의 조형 언어와 대중적 해석의 확장을 보여준다. 작가는 이를 통해 안정과 불안 사이에 놓인 현대인의 상태를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 초대전 전경(사진 금오공대)
ⓒ 경북문화신문
전병택 작가는 “카드탑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구조이지만, 그럼에도 계속 쌓아 올리려는 인간의 모습이 지금 우리의 삶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 각자가 그동안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지나온 삶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택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에서 26회의 개인전을 열고, 200여 회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에는 코닝 마스터픽스 어워드의 마스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외 전시를 통해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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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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