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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2> 구미·지역 정치역량 결집 시급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8일
새마을호 운행 횟수 대폭축소 등의 지역현안 어떻게 하나

6·2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이뤄진 구미시 의회의 다당제 구조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 역량 결집에 있어서는 적지 않는 차질을 예고하고 있다. 게다가 또 6·2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인구 편차에 따라 이뤄지는 시의원 정수조정 과정에서 김성조, 김태환의원의원간에 형성된 불편한 관계가 6대 전반기 의장선출에 영향을 미쳤고, 또 이로 인한 내홍이 시의회 내부까지 깊이 잠복하게 된 것도 또 하나의 풀어야할 과제다.


이렇듯 실타래같이 복잡 미묘하게 얽혀있는 지역정가의 현실을 놓고 볼 때 오는 11월1일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함께 KTX구미역 운행이 전면 폐지되는 것에 따른 대책마련과 구미역 새마을 호 대폭 감축운행, 취수원 구미 도개 일원 이전반대 등의 현안이 어떻게 해결 될 것인지 오히려 40만 시민사회가 더 큰 걱정을 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호 감축운행이 몰고 올 파장은 대단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교통수단을 놓고 볼 때 새마을호 열차가 곧 서민들의 교통수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주요현안의 결과여부에 따라 지역정가의 정치 풍향계가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지배적 여론이다.


불과 수일전인 지난 14일.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대구취수원구미이전에 따른 시민 대토론회’ 때도 23명의 시의원과 9명의 도의원가운데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이는 남유진시장을 비롯한 심정규, 구자근, 변우정, 김대호 도의원과 시의원으로는 허복의장을 비롯한 윤종호, 임춘구, 윤영청의원이 고작 전부였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지역발전의 존폐를 가름하는 중대현안을 놓고 이뤄진 토론장이라기보다는 오히려 40만 시민의 열망을 저버리는 모습 그 자체였다. 지방정치를 보다 엄격히 말한다면 더도 덜도 아닌 생활정치다.


이러해야할 지방정치가 국회의 정당정치를 흉내 내는 듯 비춰지면서 자치의 효율을 떨어뜨린다면 국민의 혈세로 마련된 국가 사회적 비용을 크게 지불해 가면서 성숙시켜온 지방자치가 결국 실패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지방의회의 구성원인 의원 개개인이 여당소속이든, 아니면 보수정당 소속이든, 또 아니면 진보정당 소속이든 40만 시민사회의 이해와 지역발전의 명운이 걸린 현안이 있을 때는 대승논리에 따라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주지코자한다.


그리고 또 두 김 의원도 상대적 정치 감정보다는 지역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정치력을 하나로 응집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지역정치력 응집력이 중요한 이유는 그 파괴력의 정도가 곧 지역발전 동력이라는 의미에서 40만 시민사회가 요망하는 지상명령이기 때문이다. 이같이 시민사회가 오히려 걱정할 정도로 4분5열 된 지역정치가 장기화된다면 이로 인해 얻게 되는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를 냉철히 유추해 봐야할 시점이다.


더군다나 겹겹이 쌓인 현안을 단 하나도 시원하게 풀지 못하는 가운데 선거 공직자들의 지지율높이기 행보에는 시민정서가 냉담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역출신 두 김 의원은 KTX이용기반 개선, 취수원 이전반대 대책, 새마을호 감축운행 등 큰 틀에서 보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의 요로를 대상으로 지원사격 해줘야하고, 시도의원을 비롯한 40만 시민사회까지도 자치단체장인 남유진시장에게 힘을 실어줘야만 할 때다. 실타래같이 얽혀있는 지역정가의 사정들 때문에 남 시장의 시정기조에 혼돈이 예상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의 명운이 걸린 현안해결을 못하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지적이 워낙 커지고 있어서다.


40만 시민사회는 지금 지역발전에 명운이 걸린 주요현안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있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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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자씨
구관이 명관은 무신. 지난 의회 때 기억에 남는 조례 하나 없다.
10/20 23:31   삭제
좌우간
이제 놓고 볼일입니다! &amp;#44389;격에는 예비독작을 보이면 실패를 하니까요.
10/19 15:58   삭제
동네아지매
지난 시의원선거에서 의원을 잘뽑은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선택의 폐착으로 후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특히 구미 쪽입니다. 제 자신부터그렇지만 선거의식을 높여야할것같아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많아요.
10/19 11:14   삭제
심창규
공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직자는 국가와 사회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국민도 마찬가지다. 정파에 치우쳐 정당정치에 참여할때는 하더라도 국가와 사회의 이익앞에서는 여론과 힘을 모아야한다. 너무나 중요한 일들을 짚었다.
10/18 18:10   삭제
이강호
적 나라합니다. 선량들이 잘 알아들어야하는데..........
10/18 18:0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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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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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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