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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26년 일상의 기록, 책이 되다...‘습관처럼, 오늘도’ 출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0일
물리학 전공한 IT 전문가 서장우의 사반세기 삶의 기록
↑↑ 『습관처럼, 오늘도(30만 km/s를 꿈꾸며,9.8 m/s² 위에 살아간다)』(저자 서장우/퍼플/2026.4.)
ⓒ 경북문화신문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이들이 원대한 계획을 세우지만, 일상의 고단함과 ‘작심삼일’이라는 벽 앞에 무너지곤 한다. 매일 일기를 쓰겠다는 결심 역시 마찬가지다. 여기, 모두가 쉽게 포기하는 일상의 기록을 무려 26년 동안 멈추지 않고 이어온 이가 있다.

구미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뒤, 치열한 IT 산업 현장에서 살아온 서장우 작가가 사반세기를 넘는 시간의 흔적을 담아낸 신간 에세이 ‘습관처럼, 오늘도’를 출간했다.

저자에게 하루는 매일 반복되는 관성이자 굴레였다. "오늘도 / 습관처럼 어둠을 깨고 일어나 / 습관처럼 한강을 건너고…" 로 시작하는 첫 장의 시처럼, 책은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2000년부터 2026년까지 시간과 공간 사이의 흔적을 채집해온 기록은, 일상의 고단함 앞에 결심이 흐릿해지기 마련인 우리에게 존경과 부러움을 동시에 안긴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모아놓은 모음집이 아니다. 물리학을 전공한 저자답게, 물리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상수를 찾아내듯 ‘기록’이라는 상수를 통해 자신의 삶을 증명해 낸 과정이다. 그의 시선은 매일의 일상에만 머물지 않고 930억 광년 너머의 ‘관측 가능한 우주’를 향해 즉 무한대를 향해 끊임없이 뻗어나간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흘러가 버릴 찰나의 순간들이 저자의 펜 끝을 거치며 단단한 역사가 되었다. ‘꾸준함이 곧 비범함’이라는 진리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네 삶에 따뜻한 응원을 건넨다.

한편, 서장우 작가의 ‘습관처럼, 오늘도’는 주문형 출판(POD) 방식으로 발행됐으며,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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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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