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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방선거 막 올랐다 `13일간 열전 돌입’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0일
62명 대진표 확정
구미시장 선거, 전·현직 리턴매치 속 4파전
민주당 ‘도의원 0~1석, 시의원 7석’ 전망
↑↑ 왼쪽부터 장세용(더불어민주당)·김장호(국민의힘)·조순자(개혁신당)·임명배(무소속) 후보
ⓒ 경북문화신문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막을 올리면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선거는 현직 시장의 우세 속 보수·중도 표 분산 수치와 더불어민주당의 실질적인 의회 입성 규모가 얼마나 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구미시장 선거
가장 이목이 쏠리는 구미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 간의 리턴매치 속에 개혁신당과 무소속 후보가 가세하면서 최종 4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장세용(72세) 후보는 전직 시장의 관록을 앞세워,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구미 재도약 완성을 내걸고 시장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기호 2번 국민의힘 김장호(57세) 후보는 시정의 연속성과 끈끈한 지역 기반을 강조하며 '보수의 심장'을 수성하겠다는 각오다. 기호 4번 개혁신당 조순자(60세) 후보는 전 개혁신당 경북도당 선대위 조직특보의 경력을 바탕으로 출사표를 던져 거대 양당 구도에 균열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기호 5번 무소속 임명배(59세) 후보는 기성 정당의 논리에서 벗어나 오직 구미 시민만을 바라보는 '시민 후보'임을 자임하며 틈새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도의원 선거(8석)
총 8개 선거구에서 8명의 도의원 선출하는 구미시 도의원 선거는 수성을 노리는 국민의힘 후보들과 이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의 대결로 압축된다.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는 단연 8선거구(양포동)로 꼽힌다. 이곳은 기초의회에서 탄탄한 지역 기반을 다진 재선 구미시의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지연 후보가 도의원 입성을 노리며 현역인 국민의힘 백순창 후보에게 정면 도전장을 내밀어 불꽃 튀는 맞대결이 성사됐다.
2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 역시 예측 불허의 격전지다. 현역 황두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권성철 후보, 국민의힘 정세현 후보와 함께 팽팽한 3파전을 형성했다. 전통적인 정당 선호 심리 속에서 지역 밀착형 행보를 이어온 현역 무소속 후보와 여야 후보 간의 '표 분산 크기'가 당락을 가를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제1선거구(송정동, 원평동, 형곡1·2동)
김용현(66세) 현 도의원에 맞서 무소속 김경훈(59세)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부회장이 정면 도전장을 던졌다.

▷제2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
이번 도의원 선거 중 가장 복잡한 삼각 구도가 짜였다. 더불어민주당 권성철(54세) 대표특보단 특별보좌역과 국민의힘 정세현(51세) 전 도의원이 맞붙은 가운데 현역 황두영(61세)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결과를 좀처럼 예측하기 힘든 안갯속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제3선거구(지산동, 신평1·2동, 비산동, 공단동, 광평동)
더불어민주당 이준모(56세) 경북도당 직능위 부위원장과 구미시의회 6대 의장을 거쳐 현역 프리미엄을 과시하는 국민의힘 허복(65세) 현 도의원이 대결을 펼친다.

▷제4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더불어민주당 채한성(52세) 경북도당 직능위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일수(63세) 현 도의원이 맞붙는다.

▷제5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더불어민주당 이정태(64세) 전 구미을 지역위 사무국장과 구미시의회 6대·9대 재선 시의원을 지내며 탄탄한 기초의회 행정력을 입증한 국민의힘 이명희(61세) 후보가 격돌한다.

▷제6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더불어민주당 문창균(65세) 전 구미시 정무보좌관에 맞서 국민의힘 윤종호(60세) 현 도의원이 대결을 펼친다.

▷제7선거구(인동동, 진미동)
도의원 재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득환(55세) 전 도의원과 안방 고수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창혁(51세) 현 도의원이 양자 대결을 벌인다.

▷제8선거구(양포동)
도의원 선거구 중 가장 격전지다. 제8대·9대 구미시의회에서 맹활약하며 촘촘한 바닥 민심과 강한 전투력을 검증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지연(59세) 후보가 체급을 올려 출전했다. 국민의힘 백순창(58세) 현 도의원이 여당의 전폭적인 지세를 업고 맞받아치며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시의원(25석)
10개 선거구에서 22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구미시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은 전 지역구에서 후보자를 1명씩 냈고, 국민의힘은 정수만큼 냈다. 3인 선거구 2곳을 비롯해 현역 의원이 포진한 지역구 등 최소 4곳 이상에서 민주당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가 선거구(송정동, 원평동, 형곡1·2동)
더불어민주당 김재우(60세) 현 시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 김효석(53세), 이정희(65세), 김민성(51세) 세 후보를 복수 공천했다.

▷나 선거구(선주원남동)
더불어민주당 김정미(54세) 전 시의원과 국민의힘 이정호(40세) 청년위원장, 박세채(64세) 현 시의원이 경합한다.

▷다 선거구(도량동)
더불어민주당 김창수(56세) 후보와 국민의힘 김원섭(44세) 현 시의원, 김영태(62세) 현 시의원이 본선에서 만났다.

▷라 선거구(지산동, 신평1·2동, 비산동, 공단동, 광평동)
더불어민주당 이영규(50세) 후보와 국민의힘 장세구(60세) 현 시의원, 김정도(32세) 현 시의원이 표심을 공략한다.

▷마 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더불어민주당 김지식(57세) 전 도의원, 국민의힘 김춘남(62세) 현 시의원, 허민근(38세) 현 시의원이 격돌한다.

▷바 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더불어민주당 이정임(67세) 전 시의원과 국민의힘 장미경(58세) 현 시의원, 양진오(60세) 현 시의회 부의장이 맞붙는다.

▷사 선거구(고아읍)
2명을 선출하는 사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추은희(61세) 현 시의원과 국민의힘 김종화(44세)·강승수(59세) 현 시의원에 더해 자유와혁신 김순조(64세) 후보까지 가세해 다자구도를 형성했다.

▷아 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2명을 선출하는 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하(54세) 현 시의원과 국민의힘 이탕모(60세)·신용주(58세) 후보, 무소속 최광재(57세) 후보가 각축전을 벌인다.

▷자 선거구(인동동, 진미동)
3명을 선출하는 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호(63세) 현 시의원과 국민의힘 장진호(57세)·소진혁(49세)·김근한(54세) 후보, 개혁신당 류태하(40세) 후보가 출격한다.

▷차 선거구(양포동)
2명을 선출하는 차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헌(40세) 후보와 국민의힘 김현경(50세)·정지원(36세) 후보 등 3040 세대 주역들이 정면 승부를 펼친다.

▷시의원 비례대표(3석)
더불어민주당은 전희정(54세), 이원희(44세), 오경숙(59세) 후보 순으로 추천 명부를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1순위 박윤경(43세). 2순위 임명섭(60세), 3순위 김서정(60세) 후보로 배치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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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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