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청와대·국회·정당

강명구 의원 기자회견, ˝정부 수소발전 시장 축소 재검토해야˝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 강명구 국회의원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 축소 방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재검토를 촉구했다.(강명구 의원실 제공)
ⓒ 경북문화신문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이 11일 정부의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 축소 방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소희·김용태 의원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시장 축소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 데 이어, 구미 지역 수소연료전지 협력사들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일반수소발전시장 물량을 기존 연간 1,300GWh에서 930GWh로 축소하는 고시를 발표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세계 각국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이유로 국내 시장 물량을 축소하는 것은 글로벌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하며 "미국 등 해외에서는 수소연료전지를 AI 경쟁의 핵심 분산전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환경부 출신 고위 공직자가 선임된 것과 관련해 "에너지·전력 시장 전문가가 아닌 환경 행정 출신 인사를 앉힌 것은 업계의 목소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인사"라고 꼬집었다.   

이어진 구미 소재 수소연료전지 공급망 협력사들과의 합동 회견에서는 이번 조치가 지역 일자리에 미칠 악영향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특히 이번 사안이 단순한 물량 조정을 넘어 구미의 신규 투자와 일자리, 지역 제조업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정부 정책을 신뢰하고 투자를 시작한 지역 기업들에게 시장 축소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정책 일관성이 무너지면 향후 신산업에 대한 기업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일반수소발전시장 물량을 기존 수준인 연간 1,300GWh로 최소한 유지할 것과 기업들이 예측 가능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시장 운영 방향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수소연료전지 기업들이 구미의 대표적인 신산업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구미대 천무, 아시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경북도, 유타대와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경북도 ‘사이소’, 누적 매출 첫 500억 돌파..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