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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재를 키워 내겠습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9일
구미교육지원청 임영대 교육장
ⓒ 경북문화신문

창간5주년을 맞은 본지는 지난 19일 임영대 교육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무상급식과 구미교육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임영대 교육장의 이야기를 문답형식으로 담았다.


최근 시의회에서도 활발하게 논의가 진행중인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확대ㆍ시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영양적인 식사를 제공하여 건전한 심신 발달과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편식교정 지도 등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협동정신과 봉사정신 등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은 1981년에 제정된 학교급식법에 근거하여 1992년부터 정부 정책적으로 추진한 학교급식 확대 사업이 2002년 말에 종료되어 2003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전면급식이 실시되고 있으나, 급격하게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맞추어 현재 우리 도에서는 저소득층자녀 및 농산어촌지역 학생들에게 학교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최근 전체 학생들에게 학교급식비를 지원하는 무상급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초․중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 및 교육복지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공급으로 고품질의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 및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서는 단계적인 무상급식이 정부차원에서 법제화하는 등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의무교육제도권에 있는 초․중학교에서의 무상급식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와 시민, 학부모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저소득층 자녀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미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 있으시다면?


우리 구미 교육은 학력,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교육실적을 거양하고 있습니다만, 굳이 구미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생계수단으로 하는 맞벌이 가정이 많고 대부문의 가정이 부모중심의 핵가족을 이루고 있어서 방과후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다양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구안ㆍ적용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아파트중심의 주거지역이 외곽지로 뻗어나가면서 도심지 학교의 학생 수가 급감하여 도심공동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심지 재개발, 노후교실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등을 시행하여 도심지의 학교로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유인책을 강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교당 학생 수 500명 이상의 대규모 학교가 많고 전체 학생 수도 경상북도 시ㆍ군 지역에서 제일 많아 항상 안전한 학생안전생활지도에 상당한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원 및 학부모는 물론, 녹색어머니회 활동, 배움터지킴이 활동, 등ㆍ하교 길 교통경찰관 배치 등 안전한 학교생활지도에 각별한 지도가 요구됩니다.


넷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서 각종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애교심 및 애향심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애교심, 애향심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활동프로그램을 구안ㆍ적용하며, 나아가서는 자녀들을 우리고장 중ㆍ고등학교에 보내도록 하는 등의 향토애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우리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각급 학교에 공문을 시달하여 학교별 학력증진 방안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학력증진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컨설팅 장학 등 학교별 담임 장학사 책임 지도제를 실시하고, 학력평가를 대비한 단위 학교별 준비 상황 점검 및 조언을 통해 학업성취도 평가 대비 학교별 학력증진 방안 마련 및 추진 사항 점검 등 학력증진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기초학습 부진 학생 특별지도비, 튼튼 교실, 튼튼 캠프 운영비를 학교로 교부하여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제로화를 위하여 교과학습 부진학생 지도 교사 책임제를 실시하도록 하며, 기초ㆍ기본학력 부진학생 지도 및 전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셋째, 방과 후 학교 참여율 확대를 위한 방과 후 코디네이터 지원, 방과 후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방과 후 학교 협약 체결 및 협력관계 유도 등 방과후학교 참여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오늘날 지구촌이 하나 되어 살아가는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교육이 추구하는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을 지닌 바람직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구미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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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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