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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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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상상마루 2기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이은희 작가의 개인전 '기억에 투영된 심상'이 이달 30일까지 안동 갤러리 나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이은희 작가는 바다에서 직접 느꼈던 감각과 기억을 거울 삼아 바다와 항구 풍경에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유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에게 바다는 과거와 현재 삶의 정서적 감정이 응축된 장소이자 모티브다. 작가는 바다에 투영된 물그림자를 본인의 자아로 재해석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흐름과 색채의 전이를 통해 내면의 잔상과 정체성을 회화적으로 담아냈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삶의 역동적인 수확 현장과 항구의 활기를 강렬한 푸른빛으로 그려낸 '구룡포의 아침'(2026)과 물에 반사된 배와 건물들의 빛과 색채의 일렁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반영_옹플뢰르 항구'(2026) 등이 있다.
국립 경국대학교 대학원 서양화를 졸업한 이 작가는 칠곡, 구미, 대구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프랑스 옹플뢰르에서 열린 'Korea Live 전', '부산국제 Art Fair', '한·일 교류전' 등 국내외 다양한 단체전 및 교류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포항 POSCO 불빛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구미청년미술작가회, 한국 현대작가 미술연합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나모'는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5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이은희 개인전 '기억에 투영된 심상'>
•기간: 8월 1일(토) ~ 8월 30일(일) (※ 매주 화요일 휴관)
•장소: 갤러리 나모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5)
•주요작품: <'구룡포의 아침>(2026), <반영_옹플뢰르 항구>(2026)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