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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몽골 의회도 감동, '구미시의회의 의원 해외 연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1일
ⓒ 경북문화신문

 


 


 



지난 18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연수에 들어간 구미시의회 일본․몽골 연수팀이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일본 연수단은 구미시의 화장장 설치와 관련 오사카 이즈미 시립 화장장과 녹색성장 관련 ATC(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그린에코플라자를 견학했다. 또 몽골연수단은 구미시 옥성면의 승마장 건립에 따른 말(목장)관련 사업 등 자료 수집을 위해 울란바토르시를 찾아 시설견학을 했다.


지난 18일 일본 연수단(김영호 부의장 외 9명)이 첫 일정으로 택한 곳은 화장장 시설이다. 화장장이 없는 구미시가 예약을 하지 못할 경우 3일장을 못 치르고 장례기간을 연장해야 하거나 2-3배의 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화장장 설치문제가 최대 현안 사업 중의 하나로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1972년 처음 문을 연 오사카에 위치한 이즈미 시립화장장은 지난 2003년도 새로 개축했다. 연 면적 3천670㎡, 부지 2만7680㎡로 인체 9기, 동물 1기 총 10기 화장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설요금 사용료는 시민 1만엔, 외부인 10만엔, 동물 2천엔이다. 연간 인체 사용은 1천300건, 동물은 1천600건이다.


이즈미 화장장은 환경을 배려한 대책으로 100% 도시가스를 사용, 무연무취 환경 조성을 위한 최신 화장로 설비도입과 함께 다이옥신 등 유해한 배기가스를 발생 방지 등 환경 보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 및 풍력발전 설비 및 빗물을 이용한 저수조 설치 등 자원의 유효활용에 의해 환경부하의 절감이나 자연의 순환을 목표로 한 시설운영으로 유명하다.


타 지역의 주민이 이용할 경우 10배가 넘는 사용료를 부담하는 요금의 이원화제가 우리와 비슷한 일본은 화장장 설치 당시 여가문화 공간 조성, 복지시설 설치 등 인근 주민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아울러 화장장에 대한 문화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화장장 설치에 따른 민원은 우리와 비교,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이즈미 화장장은 특히 이즈미 묘지와 시노다산 묘지 2군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시 미관을 살리면서 공간 활용을 겸한 녹지공간을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각종시설이 잘 완비가 돼 있어 혐오시설이 아닌 조상추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호 일본 국외연수단장은 “ 이즈미 시립 화장장의 환경 배려시책 및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시설운영, 화장장 인근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많은 것을 보고 자료를 수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 하루 속히 구미시도 인생 최후의 이별 순간을 타지가 아닌 구미 지역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화장장 설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연수팀은 오사카 이즈미 화장장에 이어 20일 ATC(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그린에코플라자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녹색성장과 관련한 설명청취 및 질의시간을 가진 후 친환경 상품 전시장 등을 돌아보았다.


2000년 6월 개관한 ATC는년간 900만명의 시민이 모이는 일본 굴지의 고객유치시설이다.오사카 ATC 그린에코프라자에서는 각 기업에 의한 전시나 에코마크 상품 등 친환경적인 제품의 전시를 통해 환경,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1일에는 오오츠시에 방문하고, 메카타 마코도 시장 및 타케우치 테루오 의장과 양 도시간 우호협력 및 교류발전 등 사항을 논의했다. 또 오오츠시의회 본회의장 시설을 견학하고,의회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 몽골 연수단(허복의장 외 7명)은 지난 19일 첫 일정인 울란바토르시의회 및 시청을 방문하고,빌리기트 의장 및 시청 관계자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및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란바토르는 ‘서울의 거리’를 지정할 만큼 우리나라에 대해 우호적인 도시이이다. 구미시가 세계적인 IT 전자산업도시임을 잘 알고 있는 이 도시는 구미시와 우호적인 깊은 관계를 맺기를 원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루 뒤인 20일 울란바토르 올림픽 위원회 및 승마협회를 방문한 몽골연수단은 관계자로부터 육승마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사육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 후 상호정보교환을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승마협회장은 한 필의 말을 구미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구미시의 승마장 개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허복 몽골 연수단장 "승마사업은 선진국에서도 선호하는 레저스포츠사업으로서 구미시의 승마사업은 시민들의 여가생활뿐 만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 앞으로도 승마사업 분야에서 세계 제일인 울란바토르 시와 친선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구미시의 승마사업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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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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