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미시의회 해외 연수, 화장장- 승마장 해외 벤치마킹 성공적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6일
ⓒ 경북문화신문

 


<일본 국외 연수단>


구미시의회 일본 국외연수단(단장 김영호 부의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오사카 이즈미 시립화장장, ATC 그린에코프라자, 오오츠시의회, 링쿠우타운 및 가노우 공업단지를 방문하고, 시설견학 및 자료수집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연수 첫 일정으로 화장장 시설을 견학한 것은 우리나라의 장묘문화가 급격히 화장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화장시설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인근 타지자체에 위치한 화장장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과 함께 예약을 하지 못할 경우 3일장을 못 치르고 장례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불편이 급증하면서 40만 구미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장 설치 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1972년 처음 문을 연 이후 2003년 개축한 오사카의  이즈미 시립화장장은 연면적 3천670㎡, 부지 2만7680㎡로 인체 9기, 동물 1기 총 10기 화장로가 설치돼 있다. 시민 1만엔, 외부인 10만엔, 동물 2천엔의 사용료를 받고 있는 이즈미 화장장은 연간 인체 1천300건, 동물 1천600건을 화장․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을 배려한 대책으로서 100% 도시가스를 사용, 무연무취 환경 조성을 위한 최신 화장로 설비도입, 다이옥신 등 유해한 배기가스 발생 방지 등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 및 풍력발전 설비, 빗물을 이용한 저수조 설치 등 자원의 유효활용에 의해 환경부하의 절감이나 자연의 순환등 친환경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타시의 주민이 이용할 경우 10배가 되는 사용료를 부담하는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요금을 적용하고 있는 일본 화장장은 여가문화 공간 조성, 복지시설 설치 등 인근 주민들에게 인센티브 부여 및 화장장에 대한 일본문화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주민들의 큰 반대 현상은 희박해지고 있다..


오사카 이즈미 화장장에 이어 지난 10월 20일 ATC(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그린에코플라자를 찾은 일본연수단은 관계자로부터 녹색성장과 관련한 설명청취 및 질의시간을 가진 후 친환경 상품 전시장 등 시설을 견학했다.


ATC는 2000년 6월 개관이후 년간 900만명의 시민이 모이는 일본 굴지의 고객유치 시설이다. 오사카 ATC 그린에코프라자는 각 기업들이 에코마크 상품 등 친환경적인 제품 전시를 통해 환경,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이다.



10월 21일 4일차에는 오오츠시를 방문하고, 메카타 마코도 시장 및 타케우치 테루오 의장과 양 도시간 우호협력 및 교류발전 등 사항을 논의하고 오오츠시의회 본회의장 시설견학 및 의회운영 현황 등 설명을 청취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사카의 최대 공업단지인 링쿠타운 및 히가시오오사카시의 가노우 공업단지 시찰을 통해 현재 1공단에 추진 중인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링쿠타운 공업단지는 고속도로 IC에서 6㎞ 및 철도역에서 0.5㎞, 간사이국제공항에서 12㎞ 등 인근에 위치, 구미시 공단처럼 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다. 또 기업유치를 위해 사업용 자산 매입 외한 특례, 오사카 산업 집적 촉진 세제에 따라 부동산 취득세의 균일 과세 등 각종 세재혜택, 오사카 기업 입지 촉진 보조금, 센난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에 의한 보조금, 이즈미 사노시 산업 집적 촉진 조례에 의한 보조금 및 융자제도를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단장인 김영호 부의장은 “ 이즈미 시립화장장의 환경 배려시책 및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시설운영 등 자료를 수집하는 계기가 되었고, 일본 링쿠타운 공업단지 및 가노우 공업단지 시찰을 통해 구미국가공업단지와 비교해 견학할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몽골 국외 연수단>


구미시의회 몽골 국외연수단(단장 허복 의장)은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울란바타르 시청과 시의회, 울란바타르대학, 울란바타르 올림픽 위원회 및 승마협회, 육성마목장을 찾아 시설견학 및 자료수집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몽골 연수단은 지난 19일 첫 일정으로 울란바타르 시의회 및 시청을 방문하고 빌리기트의장 및 시청 관계자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및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란 바타르 시는 ‘서울의 거리’를 조성할 만큼 우리나라에 대해 우호적인이다. 특히 울란 바타르 시장은 구미시가 세계적인 IT 전자산업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울란바타르 올림픽 위원회 및 승마협회를 방문한 몽골연수단은 관계자로부터 육승마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사육방법 등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상호정보교환을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승마협회장은 한 필의 말을 구미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구미시 승마장 개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21에는 몽골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 국제적인 대학 수준의 교육을 지향하는 울란바타르 대학교(총장 최기호) 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일반현황 등 청취 및 시설견학 시간을 가졌다.


울란 바타르대학교는 지난 1995년 몽골에서 외국인으로는 한국인이 최초로 학사과정의 대학을 설립, 2002년 종합대학으로 인가받았다.몽골 전지역에 몽골어 사전 보급과 한국인의 성실함과 끈기, 한국어의 우수성 등 한국을 널리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학당국은 구미시가 울란바타르시 및 대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 일정인 22일 울란바타르 승마협회 육성마 사육농가를 방문한 연수단은 사육환경 및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승마훈련 장면을 참관하고 아울러 일반적인 현황 청취 후 구미시의 승마 사업 방향과 우리나라 환경에 접목시킬 수 있는 육성마 사육사업 등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단장인 허복 의장은 “승마사업은 선진국에서도 선호하는 레저스포츠사업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구미시의 승마사업은 시민들의 여가생활뿐 만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승마사업의 세계 제일의 울란바타르 시와 친선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구미시의 승마사업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