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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대구시의회 강재형의원의 후안무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2일
경북도의회와 구미시의회가 즉각 대응하라
ⓒ 경북문화신문

대구 취수원 구미 도개일원 이전 움직임에 맞선 지난 15일의 경북도의회 반대결의안 채택은 매우 시기적절한 결정이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날 결의안을 발의한 윤창욱, 전인철, 심정규, 변우정, 구자근, 김대호, 박태환, 장영석 등 10명의 도의원에게 구미를 비롯한 23개 시 군 도민사회는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야만 할 것으로 본다.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계획을 거슬러보면 일찍이 수년전부터 페놀 등 물 사고를 빌미삼아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진행해 왔던 일이다. 번번히 국가예산의 중복투자와 낭비성 입지선택이라는 한계에 부닥치게 되자 결국은 지난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 적지 않은 용역비를 들여가면서 타당성 조사를 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어차피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정비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이 되면 양질의 식수를 대구에서 가장 인접한 곳으로부터 얼마든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대구시의 의도대로 취수원이 구미로 옮겨 온다면 경북 수출의 75%를 담당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로서는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가장먼저 유지수부족으로 인한 수질악화는 불을 보듯 한 일이 된다. 이렇게 되면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공업용수 부족 때문에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이고, 아울러 해평을 비롯한 일대 농경지는 또 농업용수부족으로 크나큰 어려움을 격 게 된다. 뿐만이 아니다. 취수원 이전지역 일대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에 제약이 따르게 되고, 또 더 나아가 개별공장 입지제한, 환경개선 분담금 증액, 수도요금 인상이라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연이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지난 15일 경북 도의회의 이전반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후인 지난 18일 대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영모 건설환경위원장과 김대성, 강재형의원의 관련발언이 있었다. 이날 세 의원의 발언가운데서도 특히 강 의원의 발언내용을 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으로서는 매우 충격적이다. 강 의원은 구미시가 대구취수원 도개일원 이전을 끝내 반대한다면 지금까지의 수질오염을 이유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5공단 조성자체를 반대해야한다는 주장을 폈다. 언어도단이다. 구미를 비롯한 경북전체가 다 굶어 죽어도 취수원을 구미로 옮겨야한다는 논리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5공단 조성사업은 대구 경북뿐 아니라 나라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업으로 정치논리나 환경논리를 우선하는 먹고사는 일이다. 이렇듯 먹고 살아야하는 경제 가치를 망각한 강 의원의 발언은 후안무치다. 불과 1-2년 후면 얼마든지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인의 가치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5공단조성의 부당성을 편 것은 본정신을 잃은 처사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 의회차원의 대책위를 구성하지 않고 있는 구미시의회가 서둘러 대책위를 구성해야할 것이고, 아울러 경북도의회도 강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는 정치적 대응에 즉각 나서야만 한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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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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