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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센츄리타워 행정대집행·절차에 만전을 기해야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2일
40만 시민의 합의인 만큼 소신껏 추진해 주길 바란다
ⓒ 경북문화신문

지난 92년 이후 18년 동안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중심에 흉물로 방치돼오던 삼진 센츄리타워가 윤영철의원의 행정대집행 촉구에 따라 이제서야 해결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사실상 타워의 철 구조물 철거는 지금까지 지체할 일이 아니었다는 게 많은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그러나 민간자본 중심으로 추진돼 오던 사업이라는 특성에 비춰 볼 때 행정대집행을 충족시킬 수 있는 법률적 요건 선행이 중요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구미시는 분양자 대표를 포함한 건축주, 시공사, 채권은행과 철 구조물 자진철거 방안을 놓고 끓임 없는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장 올 10월에만도 시는 (주)삼진대표를 만난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철 구조물 자진철거를 하도록 강력히 요청을 했고, 또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때는 행정대집행을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바있다. 차제에 (주)삼진을 비롯한 사업주체의 입장에서도 하 세월 흉물로 방치된 철 구조물로 하여금 도시이미지를 비롯한 도시미관에 얼마만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한번쯤의 반성은 뒤따라야 옳다. 건축 전문가들의 지적과 같이 철 구조물의 결속부위 부식 등 종합적인 내구성을 놓고 볼 때 현재 상태에서 건축을 계속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다.


설사 (주)삼진이 먼 후일에 또 다시 이곳에 재건축을 추진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으로서는 부식된 철 구조물을 철거하는 방법 외에 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알아야한다.


시의 철거요청에 대해 (주)삼진은 도시미관을 고려하는 메쉬원 단위 도안 가림 막을 설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 같은 방식 또한 눈감고 아웅하는 식이어서 더더욱 안 될 일이다. 시는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해야만 할 것이고, 또 행정대집행의 법률적 요건충족의 절차에 있어서도 전혀 하자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 차제에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또 다시 하 세월 방치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로서도 적지 않은 어려움들이 뒤 따르겠지만 행정대집행 절차만큼은 한 치 차질 없이 완벽하게 추진해야만 한다. 또 사업주체나 시공사가 행정대집행 비용의 부담능력이 없다면 일단 시가 그 비용을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 기회에 꼭 마무리해야 한다는 게 40만 시민사회의 지배적 여론임을 알아줬으면 한다.


지금까지 이 문제가 쉽사리 풀릴 수 없었던 이유는 있다. 민간자본 중심의 사업인데다가, 또 여기에 사업주체인 (주) 삼진이 부도나면서 해결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 마침 윤 의원의 지혜로운 해법제시가 있었고, 또 일찍이 40만 시민사회의 합의를 거쳤다고 볼 수 있는 현안이기 때문에 집행부인 시로서는 소신껏 업무 추진을 해주면 된다.   


이번 기회를 실기해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이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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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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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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