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10일 열린 구미시의회 예산결산 특위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사성 예산과 관련된 상임위별 삭감 내용을 놓고 그 불똥이 집행부로 튀었다.
이수태의원은 총무과, 새마을과, 기획담당관실의 민간보조 예산 항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50% 삭감요망을 한 기획행정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놓고 집행부 간부들이 해당 예산에 대해 설명을 하고, 조율을 했다면 무더기 50% 일괄 삭감 요망이라는 결론이 나왔겠느냐고 지적했다.
, 산업건설위에서는 행사성 예산에 대해 항목별로 100%를 짚으면서 행사 성격별로 차등을 두고 삭감 요망을 했다면서 기획행정위에서 일괄 50%의 삭감 요망 결과가 나온 것은 "집행부가 어치피 다 해줄 것이라는 생각을 했거나, 의회를 무시한 결과가 아니냐"면서 " 그렇지 않다면 왜 기획행정위원회가 50%을 일괄적으로 삭감요망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총무과, 새마을과, 기획담당관실이 민간자본 보조, 민간위탁금과 관련 "100% 조서를 꾸미고, 이를 계수조정할 때 설명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기획행정위원회 예비심사를 총괄했던 김상조 위원장은 "구미시의 연간 행사예산은 68억원이고, 이를 놓고 위원들이 행사의 특성과 정무직이라는 한계상 하나하나를 짚을수 없기 때문에 50%를 일괄 삭감하기로하는 안을 냈다"며 "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6명이 예결특위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건별로 조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 어떤 행사는 격년제로 해도 무방하고, 또 어떤 행사의 경우에는 증액이 필요성도 있는가하면 통합해 행사를 해도 성격상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다"면서 "집행부에서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을 놓고 예결위원들간의 조율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로 밝혔다.
이에따라 예결위 가동에 앞서 산업건설위, 기획행정위원들간의 소통이 부재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예결 특위 과정에서는 특정 상임위에서 특정 사업예산에 대해 검토나 삭감요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A위원회 출신 위원이 예비심사과정에서 B 위원회가 짚은 사업예산 이외의 새로운 예산에 대해 문제를 제기,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고 않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