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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대강 정비사업 이후에 물 사고 나면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14일
취수원이전 구미가 앞장 설 것
ⓒ 경북문화신문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국토부까지 나서서 국민의 혈세를 중복 투자하게 하는 대구 취수원이전을 지지하는 모습이야말로 정부의 정책혜안에 한계를 보여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


어차피 4대강 정비 사업이 완료되는 1012년이면 양질의 물을 무한정 확보할 수 있을 터이고, 또 엄청난 국가 예산 9천2백 억 원을 쏟아 넣지 않더라도 그 3-40%의 예산만으로도 대구에서 가장 근접한 칠곡 등 어디에서나 양질의 식수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껏 끌어오던 취수원 이전을 2년 더 기다리지 못해서 국민의 피 땀 어린 혈세를 마구 써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대구는 또 그렇다 치더라도 국토부마저도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4대강 정비 사업의 결과를 불신하고 있다는 것인지 의아하기가 짝이 없다.


단 하나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정치논리로도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대한 국민의 동의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이고, 아울러 국토부와 대구시가 주장하는 물 사고와 생명논리는 설득력이 없는 것이다. 해서 국토부의 입장에서도 구미를 비롯한 경북 중서부권 시· 군민사회의 정서를 헤아리는 방향에서 신중한 정책수정이 필요한 때다. 따라서 더 이상 대구의 입장을 지지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알아야만 한다.


특히 최근에 이르러 취수원 이전문제를 둘러싼 구미와 경북 중서부권 시·군민사회의 민심이 하늘을 찌를 듯 격앙되고 있다. 이러한 민심은 다름 아닌 국토부와 대구시의회에서 있었던 근시안적 정치논리 때문이다. 물은 생명의 문제여서 소중하고, 경제논리를 뛰어 넘는다는 대구시의회 양영모 위원장의 발언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5단지 조성을 막아야한다는 강재형· 김대성의원의 발언이 바로 그것이다. 적어도 선거 직 공직자의 논리치고는 심각할 만큼 단세포적이고 근시안적이다. 페놀사고를 비롯한 일곱 차례의 구미 권 물 사고만 문제 삼는 것도 그렇거니와 어디 자기네들의 대구 섬유업체들이 배출하는 오폐수를 언급하지 않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기 때문이다. 지금 국토부와 대구의 논리대로라면 부산 경남지역이 또 자기네들의 취수원을 구미 또는 안동으로 옮기겠다면 국토부와 대구는 어떤 논리로 대응할 것인가. 그리고 구미 국가산업단지 5단지는 정부와 환경부, 그리고 관련부처가 나서서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는 국가공단이다. 게다가 또 정부의 의지만 봐서도 알고 남을 일이지만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물 사고 방지를 위해 오염물질 배출 제로의 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여기서 또 어떤 논리가 더 필요한가. 행여 5공단조성 이후라도 5공단 때문에 물 사고가 난다면 그때는 구미가 대구와 힘을 합쳐서 기존의 해평 취수원을 낙동강 최 상류지역으로 옮기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다. 구미 역시 수변 생태도시 건설에 시정역량을 집중하는 자연친화 형 도시로서 생명과 환경논리에 관한한 대구 이상으로 애착하는 곳이다. 따라서 지금 대구가 서두르는 취수원 이전계획은 빨라도 4대강 정비 사업이 완성되는 2013년 이후에야 검토할 일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KDI는 현재까지 유보하고 있는 취수원이전 타당성 용역결과를 기습적으로 발표해서는 안 될 것이고, 동시에 대구 중심의 중앙정치권 역시 내년도 추경에서 중복투자가 엄연한 예산확보에 나서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된다. 국민의 피땀으로 조성된 국가 재정을 아끼기 위해서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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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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