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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2>>체육 경기력은 도시 경쟁력과 비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23일
첨단 산업도시에서 더 나아가 체육 구미를 지향하자

지난 16일 개최한 ‘2010년 구미시 체육 평가회’에서 남유진시장과 성기조 상임부회장이 밝힌 체육 구미의 꿈이 꼭 이뤄지길 기대한다. 구미시체육회 가맹 종목별 훈련여건과 종합적인 선수육성 기반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 미뤄 볼 때 이제 구미는 경북 체육의 중심에서 더 나아가 전국 체육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시대를 열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는 지금까지 지자체별 체육 경기력의 수준을 두고 그저 단순한 승부와 자존적 개념정도로 생각했다면 이제 미래사회는 그렇지가 않다. 특정 도시의 생활체육 수준은 그 도시 시민사회의 건강수준과 비례하는가 하면 엘리트체육에 속하는 학교체육과 대표선수들의 경기력은 그 도시 경쟁력과 자존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체육 경기력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때 2011년도 구미시 예산 가운데 체육부문 예산이 크게 삭감 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집행부와 의회는 체육기반시설과 경기력향상 등 체육발전의 중장기 전략을 다시 한 번 검토해야 할 것이고, 아울러 전략을 비롯한 재정지원에도 보다 적극적이어야만 할 것이다. 물론 과거 체육은 돈을 쓰는 체육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돈을 벌어들이는 체육으로 방향을 잡아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대회를 비롯한 전국규모의 각종대회를 많이 개최하면 할수록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가져오게 되고, 이와 함께 숙박업과 식당들이 크게 성업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2012년에 4박5일 간의 일정으로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만하더라도 선수단 1만 여 명과 관계자를 비롯한 가족까지 무려 2만 여명이 구미에서 먹고 자게 된다.


당장 도민체전 유치 확정이후 숙박업을 비롯한 식당업 종사자들의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것도 그러해서다. 알고 보면 이 같은 경제효과 외에도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정도도 대단히 크다. 각종 대회를 많이 유치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또 대표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돼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이것이야말로 금상첨화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시와 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체육 기반시설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고, 아울러 제49회 도민체전과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대회에 대비한 경기력을 지원하는 일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주최 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성적을 얻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대표선수들과 41만 시민의 입장에서 크게 환영하고 있듯이 앞으로 2-3년 내에 완성되는 구미만의 우수한 체육기반은 전국적으로 살펴봐도 최고의 수준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


우선 그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고아 괴평에서 지산동까지의 생태하천 조성과 함께 추진되는 국비 350억 규모의 대단위 체육시설이다. 이러한 기반들은 지금까지의 첨단 산업도시에서 더 나아가 체육 구미의 위상을 동시에 갖추게 될 것이고, 아울러 여타 지자체 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에도 폭넓게 활용되면서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원근각지에서 고급 정주기반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이 구미로 몰려들게 하는 근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게다가 또 현재 추진 중인 수변 생태 환경도시 조성사업까지가 완성되면 구미야 말로 전국 최고의 생활친화 형 도시가 된다. 집행부와 의회는 지금까지의 첨단산업도시에서 더 나아가 체육 구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 때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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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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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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