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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용창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3일
ⓒ 경북문화신문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庚寅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辛卯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마무리하는 한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올해는 북한의 잠재적 위협, 글로벌 환율전쟁, 중국의 긴축정책과 차이나플레이션,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둔 포퓰리즘 등으로 인하여 경기를 낙관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구미지역은 이러한 대내외적인 요소가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2010년은 세종시 수정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현안들이 지방을 어렵게 하였다면 2011년은 기업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신공항의 입지문제와 우리지역 수출입물동량의 30%를 담당하는 구미철도컨테이너야적장의 존치와 신설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은 1,320만 영남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밀양에 건설되어야 함은 물론, 구미철도컨테이너 야적장은 구미시 관내에 새로이 신설되어야하며, 현재의 CY는 새로이 신설될 때까지 존치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남의 마당에 우물을 파는 격인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문제 또한 허용되어선 안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불철주야 수출에 매진해 온 기업인과 묵묵히 땀 흘려 일하신 근로자, 그리고 기업경영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기관단체장님, 구미시민 여러분께 지역경제계의 대표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구미시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미래성장동력 기반확충을 위해서 구미하이테크밸리, 4단지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 1단지 구조고도화사업추진 등 구미공단의 내실을 다지게 하였으며, 7조원에 가까운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산업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유치하여 관련산업을 선점하고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과학연구단지 육성 등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 덕분에 지난해에는 구미가 196억불의 무역수지 흑자 달성으로 우리나라 전체무역수지흑자 417억불의 47%를 담당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은 306억 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 올해에는 우리 구미의 일등제품인 모바일, LCD, LED, 전자의료기기, 그린에너지 등 첨단제품을 더욱더 연구하고 생산하여 구미가 세계 제1의 IT 수출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시다. 또한 항구적인 산업평화를 위하여 노와사가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미덕의 정신도 발휘합시다.


 


시민 여러분! 올해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창립한지 30돌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에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전국상공회의소 총회를 유치하고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희 상공회의소도 창립 30돐에 걸맞게 다시 거듭나는 상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41만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관련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노와사가 합심하여 기업들의 체질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회원사에 대한 각종규제사항을 발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기업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참다운 기업가정신은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봉사와 환원할 때 기업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경제학자들의 주장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구미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신년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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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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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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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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