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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먼데 있지 않았습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5일
구미시민들의 새해 소망
ⓒ 경북문화신문

 


행복은 먼데 있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만나 본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행복이, 화목한 가정, 화목한 서로의 관계에 있다는 평범한 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음지가 없는 세상, 불화가 없는 세상이 되기를 시민들은 기원하고 있었습니다. 구미시민들의 새해 인사를 들어보았습니다.


 


▷ 원남초(4학년) 풍물단 단원


- 가족 모두가 행복했으면 해요


“공부 열심히 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했으면 해요. 올해는 토끼해쟎아요. 토끼처럼 발랄하고 명랑한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


 


▷소페아 스님(31세, 캄보디아), 외국인 노동자 아디스(31세, 스리랑카)


- 외국인 노동자들도 동동한 대우 받았으면


 


“외국인 노동자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도 자주 만나 서로의 삶을 위로하면서 향수를 달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천승엽(44세), 황여정(43세)부부( 사곡동 오징어 세상 경영)


-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경기 좋아지길


 


“가족 모두 건강하고, 서민들이 느낄 만큼 체감경기가 낳아졌으면 합니다.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나라가 불안했는데, 나라도 평안했으면 합니다.”


 


▷김금희 이주여성 관련 업무)


 


- 모두가 가화 만사성하시길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이치입니다. 가정이 화목한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타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비롯해 구미에 계시는 가족 모두 서로 사랑하고 화목했으면 합니다.”


 


▷모경순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 경북구미센터장


- 평화와 사랑이 넘실거리는 세상이 되길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양지가 있는 반면 음지가 있고, 평화와 사랑이 있는 반면 불화와 반목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음지가 양지로 변하고, 불화와 반목을 극복해 평화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이 꽃필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금단 송정119 안전센터 여성의용 소방대장


- 구미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당당히 헤쳐 나가자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인사를 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더 더욱 건강하시고, 큰 포부와 비젼을 갖고 어깨 펴고 당당히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구미 시민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화재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이 피해를 보는 불상사가 없는 평화로운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박현숙 음악협회 구미지회장


- 구미문화 예술이 더욱 발전하길


“구미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더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구미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예술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가영 영양사


-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했으면


“올 한해는 AI와 구제역 같은 가축질병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울러 구미시민들에게 영양 만점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 시민 모두가 올바른 먹거리 문화 형성을 위해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시길 기대 합니다 ”


 


▷김수임 현일고 3학년


- 고3들이여, 미래를 향해 뛰자


“학교의 최고참, 고3이 되는 2011년입니다. 저를 비롯한 고3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해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앞만 보고 달려 왔습니다.


중간 중간에 다른 길로 경로를 바꾸기도 해 보고, 천천히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은 매우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1년의 시절은 어느 누구보다 보람차게 보내야 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마음가짐이 새롭습니다.


2011년은 누구나 새 뜻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해일 것입니다. 인생을 등산에 비유하듯 언제나 삶에는 힘든 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비록 험난하고 힘든 길이 될지라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의미있게 보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보다는 지금, 지금보다는 미래가 더욱 발전하는 201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성수 원남초교 교사


-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행복한 한해 되기를


“매년 음악을 지도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학교 인근 요양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일이 지금은 작은 씨앗이지만, 언젠가는 큰 열매를 맺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리라고 확신합니다.


2011년 한해도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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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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