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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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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도 동지를 지나 겨울의 한복판에 접어들고 있다.
얼마 전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올 겨울은 기온 변화의 폭이 크고 한파 및 폭설이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이러한 잦은 기온 변화와 한파 그리고 폭설은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져 각종 사고 발생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웰빙 바람을 타고 산행인구의 꾸준한 증가로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 사고는 연평균 5,643건이 발생하였으며 사상자는 3,588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구미지역의 작년 한해 산악사고는 45건이 발생하여 53명의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산을 가장 많이 찾는 가을이지만 최근 겨울산의 설경을 보기 위하여 겨울철 산행인구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겨울철 산악사고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겨울철 산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는 다른 계절에 비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금부터 겨울철 산행 전 필요한 몇 가지 안전수칙에 대하여 알아보자.
첫째, 산행 전 기상정보, 산행코스, 소요시간 등 자신의 체력에 맞는 충분한 계획을 세운다.
둘째, 각종 등산용품, 등산복, 휴대전화, 비상식량, 구급약품 등 철저히 준비한다.
셋째, 단독산행은 피하며 2명 이상 함께 산행한다.
넷째,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고혈압, 협심증 등 심장질환 및 뇌졸중 등 발생확률이 높아짐으로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준다.
다섯째, 수시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폭설 등 기상 악화시 즉시 인근 대피소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한다.
여섯째, 이렇게 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한 조난이나 사고가 당했을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산이 좋아서 등산을 하는 것은 자신의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 좋은 것이다. 하지만 산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 등 각자 조그만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