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설

[논평] 새마을호, 버스 무정차 1일 67회 운행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2일
지역경제를 위해 이용률 높이는 시민운동 필요하다
ⓒ 경북문화신문

인구 100만 시대를 예측해서 만들어졌던 구미 선상역사가 KTX김천·구미역 개통에 따른 교통인구 감소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역세상권이 크나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구미의 KTX 이용인구가 김천에서 숙박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의 구매흐름까지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지역의 역세상권과 시외버스 터미널 상권을 살려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만은 틀림없다. 이동시간을 단축해야할 개개인의 편의에 따라 KTX이용을 하더라도 가능한 한 새마을호 열차와 무정차 시외버스 이용을 많이 하자는 얘기다.


실제 서울까지 KTX운임이 31,100원으로 새마을호나 무정차에 비해 곱절이상 비싼데다가 접근을 위해 소요되는 이동비용과 소모시간까지를 계산해보면 KTX가 오히려 비경제적이고, 훨씬 더 불편한 게 사실이다. 김천·구미역이 개통 된지가 2개월 이상이 지나면서 당초에 불거졌던 시민 불만이 큰 무리 없이 조용히 가라앉는 원인은 겨울철 안전성을 보장하는 새마을호 열차와 안락한 승차감과 접근성이 용이한 무정차버스가 더 편리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지금 KTX를 안탄다고 해서 서울 못 갈일이 만무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볼 때 앞으로 접근성이 점차 개선된다 하더라도 지역경제를 위해 새마을호 열차나 무정차 버스를 타겠다는 분위기가 훨씬 우세하다. 퍽 다행한 일이다. 게다가 또 1일 기준 운행횟수를 보면 새마을호가 왕복 20회, 강남터미널로 가는 무정차가 24회,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무정차가 23회로 모두 67회나 된다.


KTX김천·구미역이 개통되기 전까지 구미역 승하차 인원이 월 평균 37만 명 이었고, 지난 해 11월에 잠시 34만 명으로 감소했다가 12월에는 또 다시 38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KTX 개통 이전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 남 김천IC를 비롯한 국도34호선 선형개량 사업, 그리고 새마을호를 비롯한 버스업체들의 배차간격 단축과 우수한 신차확보 운행을 볼 때 시민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동수단의 선택 여지가 나쁘지 않다고 보는 게 정확한 진단이다.


이처럼 다양한 교통수단과 경제성을 비롯한 편의성이 확보된 현실임을 고려할 때 이제는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역세상권과 터미널상권을 살리는 길이 다른 무엇보다도 급선무다.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경제단체와 자영업자들의 한결같은 주장과 같이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서 새마을호열차나 무정차 버스타기 운동을 펼쳐줬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시와 의회가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ktx이용자
참어이 없는 기사네요 불편함은 건의해서 올바르게 잡아나가야 함이 마땅한데 불편하다고 내팽개치는 이런 행태가 과연 논평자 구미의 리더냐!!!!!!
ktx역에 구미를 넣고자한바는 구미공단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데서 비롯되었는데 그럴거면 구미역명 포기해라
01/13 09:06   삭제
신고센터
남의집 문패에 자기이름 넣어달라고 그렇게 협박과 땡깡을 부리더니 자기보다 더 큰 도시에서 우물판다고 하니 하는짓들이 몇달전 자기들이 하던짓은 다 잊은듯하더이다..역지사지란 말을 명심하시고 안하무인행동은 그만했으면 하오 龜尾 구역질 날거같소이다
01/12 23:22   삭제
신고센터
요지는 될수 있으면 김천가서 KTX 타지말란 소리네요..이럴거면서 이용객 80%가 구미이용객이라면서 역명에(구미)는 왜 끝까지 넣었소?요즘 구미에 대구식수원한다고 하니까 구미에서 난리도 아니더만요(남의마당에 우물판다고)이거 일본놈들이 하는짓인데..허허
01/12 23:19   삭제
감정
구미김천의 상생발전을 생각하면서 신중히 해야함.
사회단체가 앞장서야............
01/12 20:22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6.3 구미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3.74%...지난 지선 대비 10.94%p 상승..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 2026 경북농식품대전 4일 개막..
구미시, 투표소 100곳 최종 점검...3일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개장 3주년 풍성한 감사·할인행사 열려..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변금조 작가 초대전..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