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구제역 농가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면제해 주기로 한데 이어 경북 도립대학이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자녀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4일 긴급 교수회의에서 김용대 총장은 "경북도립대학이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는데 앞장 서야 한다"면서 “구제역 피해농가의 자녀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해당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농가의 학생들을 격려하는데 나서자”고 당부했다.
특별장학금 대상자는 구제역 피해 농가의 자녀로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가 포함된다. 대상자는 해당지역 시군에서 발행하는 피해 사실 확인서와 가족 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장학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중에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