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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최대 현안 과학벨트 유치전, 영남권 3개 시도 공동유치위원회 출범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4일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가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도내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25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경북(G)‧울산(U)‧대구(D)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영남권 3개 시‧도 유치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성사 시키기로 했다.


 


건의문에서 3개 시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의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곳에 조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역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조속히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G)‧울산(U)․대구(D)의 21개 대학총장, 과학자, 연구기관 중심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의 유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유치 전략 발표자인 경북 TP 이석희 지역산업평가단장은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 집적은 기초과학연구에 가장 유리한 건이며, 세계 최고의 노벨상 수상 연구기관인 막스플랑크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등 기초과학을 연구할 수 있는 국제적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항 한동대의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국제적 조건이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은 기초과학을 실현할 수 있는 산업이 잘 발달 돼 있어 과학벨트의 목적 실현과 시너지 효과 창출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또 과학벨트 조성은 동해안의 원자력 산업육성을 위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경북(G)․울산(U)․대구(D)는 국가 주력산업벨트이며, 특히 경북도는 지역내총생산이 전국 4위(2008년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하나도 없는 등 국가과학기술 정책에서 소외돼 왔다고 지적했다. .


이외에도 3개 시‧도에 걸친 국가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과학연구원이 포함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기초과학 연구기반, 산업기반, 접근성, 교육‧문화 등 정주여건에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치위원회는 <과학벨트 조성 건의문>을 통해 과학벨트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취지에 맞게 추진되어야 하고, 과학벨트 입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에 의해 공정하게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 연구개발 예산의 4분의 3이 수도권과 충청권에 투자되는 현실을 개선, 국가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고 참석한 모든 유치추진위원들이 강력히 주장했다.


경북(G)․울산(U)․대구(D) 3개 시도 유치추진위원들은 또 우리 지역은 포스텍, 울산과기대, 대경과기원 등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의 우수 인력과 연구개발 인프라는 세계적인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최고의 기초과학 연구개발 환경을 보유하고 있고,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학군, 포항 지곡지구 등의 교육여건을 비롯 등 해외 석학들이 살고 있는 포항 지곡지구 등의 정주 기반, 기초과학을 산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IT, 신소재, 의료, 생명공학, 나노, 로봇, 자동차, 조선, 철강 등 3개 시‧도의 산업기반 등은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들어 설 가장 좋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 KTX 대구‧경주‧울산역, 대구국제공항, 울산‧포항 공항, 2014년 개통예정인 KTX 포항역과 영남권 신공항 추진 등 우수한 접근성도 장점으로 꼽았다.아울러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들어 설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속기 입지는 3, 4세대 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와 함께 원자력 기반(경주․울진 10기/전국 20기중)을 활용해 동해안의<원자력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치추진위원들은 과학벨트는 산학연이 고루 모인 곳에 입지해 연구개발과 산업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며 경북도가 거점지구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 우리 도는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가 포스텍을 선택한 것을 증명했듯이 세계적 석학들이 창조적 과학기술을 일으킬 <기초과학연구원>이 들어설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주장하고, "거점지구에 들어 설 중이온가속기 건설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중이온가속기 조기 건설이 가능하고, 앞으로 3대 가속기클러스터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아울러 "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문화‧휴양 도시 경주, 선진 과학자들이 선호하는 청정 동해안 등 세계적인 문화․휴양․정주 건을 보유, 프랑스의 소피아앙티폴리스, 미국의 샌디애고 등 계적으로 성공한 과학클러스터와 비견되는 최적 환경을 보유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또 "앞으로 3개 시도가 함께 협조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지역에 유치하는 데 도정의 핵심역량을 집중시키고, 도내 유치를 이루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과학벨트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2008년부터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계획을 마련,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하고, 유치를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2009년 3월에는 경북도, 대구시, 대경연구원, 대경과기원, 경북도내 시군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공동 유치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 11일에는 3개 시‧도지사의 공동유치 MOU 체결과 전문가 포럼 개최, 과학벨트를 유치하기 위해 굳건한 공동 협조와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앞으로 경북(G)․울산(U)․대구(D)는 정부의 과학벨트 지정계획을 면밀히 분석하고, 추진 일정별 대응계획을 마련,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정부 건의 등으로 유치의사를 분명히 하고, 가장 적절한 시기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객관적인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 100년 먹거리 창출의 기반이 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반드시 지역에 유치하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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