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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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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명절인 설을 1주일여 앞둔 전통시장 분위기가 예년 같질 않다. 게다가 또 대형할인마트와 SSM이 대단위 주거단지와 주요상권을 무차별 점령하면서 골목 형 향토 자영 업주들의 우울함 또한 여기서 예외가 아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관단체가 앞장서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아줘야만 할 때다. 또 이러한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소비자인 시민사회가 지역경제와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같은 시민사회의 응집된 뜻이 곧 우리지역을 행동으로 사랑하는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최근 들어 저마다 지자체들의 입장을 살펴보면 대 재앙으로 일컫는 구제역과 AI감염의 방어벽을 쌓는데 모든 행정력을 쏟아왔다. 이렇듯 숨 막히는 절박한 상황에서 구미는 지난 17,18양일간에 걸쳐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모든 지자체가 지난 21일을 기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따라서 각 지자체들은 설 특수에 부풀어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지원가능한 행정력을 기울려줘야만 한다. 전 국민가운데 단 한사람도 예외 없이 구제역 확산의 공포를 실감하고는 있지만 이미 백신접종이 완료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시름에 차있는 전통시장을 돕는 게 수순이다.
때 마침 행안부와 경찰청이 재래시장 경기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설을 전후한 14일간 전국 148개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그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각 지자체에 지침하달을 했는가하면 일선 경찰서가 또 발 벋고 나섰다. 지난해 10월부터 전통시장 이용편의와 지역특산물 매출증대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만 주변도로 교통단속을 허용해오다가 이번에 다시 설 명절까지 그 기간을 확대했다. 전통시장 업주들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정부의 이번 조치를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있다. 따라서 행안부와 경찰은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된 교통단속 개선책을 더 보완해서 대형할인마트와 SSM사이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해 줬으면 한다.
행안부와 결찰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스스로가 지금의 무질서한 진출입로 점유 공간을 정비하는 등 시민의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각 지자체는 행안부와 경찰청의 이번 조치가 전향적인 방향에서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부처에 그 개선책을 제시해 줘야한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중앙정부의 노력과 때를 같이해 지자체가 더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 놓아야 한다는 얘기다. 구제역과 AI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전통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표이사 / 발행인 박순갑>
맞습니다. 우리 전통시장도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매일 말로만 정통시장 면모를 바꿀께 아니라 실재로 변해야합니다.
진입하는 길에 차량 통행 방해가 가장시급합니다. 김천같이 할머니들이 장사하실 곳을 따로 지정해야해요.
01/25 18:15 삭제
맞습니다. 우리 전통시장도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매일 말로만 정통시장 면모를 바꿀께 아니라 실재로 변해야합니다.
진입하는 길에 차량 통행 방해가 가장시급합니다. 김천같이 할머니들이 장사하실 곳을 따로 지정해야해요.
01/25 18:14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