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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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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구제역 및 업무과로로 순직한 상주시청 공무원 故김원부(보건소, 남45세)씨의 장례식을 “尙州市廳葬”으로 엄수할 계획이다.시는 고인의 공적을 인정해 특별승진을 추서했다.
고인은 구제역 근무 중 과로로 넘어져 1월 15일터 24일까지 10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에는 4일간 밀린 잔무처리에 매달렸고, 순직 하루 전에는 구제역 초소(함창 오동초소)를 방문,동료의 근무를 격려하고 결빙된 노즐 분사기를 고쳐 주는 등 따뜻한 동료애로 구제역 퇴치에 솔선수범해 왔다. 하지만 김씨는 지난 1월 29일 갑작스럽게 쓰러져 순직했다.
고 김원부씨는 1989년 9월1일 상주군청 사회과에 보건서기보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상주시청 사회과, 환경보호과, 축산특작과를 거쳐 2007년 3월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근무해 왔다.2002년에는 농림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2회, 상주시장상 등을 수상하는 모범공무원 이었다.
상주시 보건소 동료직원들은 "고인은 평소 헌신적인 사람이었다"면서고 " 직원들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하는 것을 보았고, 힘든 일이나 궂은 일이 있으면 늘 앞장서 도우려 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영결식은 1월31일(월) 오전 7시30분 상주적십자병원에서 尙州市廳葬으로 기관단체장과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될 예정이다.
영결식은 국민의례와 묵념, 고인의 약력소개에 이어 장의위원장인 성백영 상주시장의 조사, 동료직원의 추도사 및 고별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고인이 근무하던 상주시청 무양청사 보건소 전정으로 이동해 노제를 지낸 후 장지인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 선산에서 가족장의 예에 따라 안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