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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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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구가 10년동안의 감소추세를 딛고 2010년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결과에 따르면 2009년과 비교하면 2만1589명(0.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일시적 증가를 제외하면 인구 증가는 10년만의 일이다.
외국인을 포함하는 2010년 경북도의 주민등록 인구는 272만6천815명이다.이는 2009년 270만5천226명보다 2만1천589명(0.8%) 증가한 결과다. 이중 남자는 50.4%인 137만3천272명, 여성은 49.6%인 135만3천543명이다.
등록 외국인 수는 총 3만6천895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했다.이는 2009년 3만5천350명 대비 1천545명이 증가한 결과다.
연령별 인구구조를 보면 0~14세의 유년인구는 전년대비 1만3천443명이 감소했다. 반면 15-64세의 생산가능 인구와 60세 이상 노령인구는 각각 2만8천459명, 6천573명 증가했다.
물론 2010년도 경북도의 인구증가 요인은 행정안전부가 2010년10월부터 주민등록말소자 등 거주불명 등록자를 주민등록인구에 포함, 집계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거주불명등록자 1만9천772명을 제외하더라도 1만817명이 순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 및 시군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저출산대책 추진이 그 효력을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0년 한해 동안 출생자수는 2만3천367명으로서 2009년에 비해 890명(3.96%)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시도간 순이동(전입-전출)이 2008년 △1만4천100명, 2009년 △8천308명, 2010년 △3천552명으로 해마다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도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0년 등록 외국인수가 3만6천895명으로 2009년에 비해 1천545명이 증가한 것도 경북도의 인구를 증가세로 돌아서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