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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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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사회나 식물이 자라나는 자연세계든지 간에 어린 시절은 매우 소중하다. 살아가는 날의 뼈대를 만드는 시기이기 때문이다.유아교육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5대 구미시의회 의원 시절, 교육전문 지방의원으로 대내외에 이름을 널리 알린 정근수 전 시의원이 <구미시 유치원 연합회 회장>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내걸고 소중한 역할을 맡았다. 정회장은 일복이 많은 것 같다. 지난 1월 추대형식으로 타이틀을 받아들인 유치원 연합회장은 이번이 세 번째다. 구미지역 유치원장 구성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자료이다.
세 번째 연합회장직을 맡은 정 회장의 첫 화두는 형평과 공평이었다. 공,사립 유치원에 대한 교육당국이 형평성 있는 예산 집행이 결국 우리 사회나 이 나라를 이끌 동량棟梁을 길러내는 양분이 된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정회장은 이를 통해 연합회 위상 강화, 교사-종사자의 후생복리 증진,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강화,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접목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유아교육의 시대적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화추세에 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 해 주지 못하는 교사와 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환경은 교육의 백년대계를 꿈꾸는 사회나 국가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 막중한 임무가 정회장에게 주어져 있고,정회장은 쌓아놓은 역량을 발휘해 주어진 임무인 짐보따리를 짊어지고 유아교육 질향상이라는 산정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각오다.

그 각오에 신뢰가 간다.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정회장에게 기대를 걸어도 무방할 듯 싶다.
의원시절 <구미시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정회장은 “미래의 기둥인 신생아는 재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특히 구미시가 미래 구미를 생각한다면 출산 장려정책을 실효성 있게 해야 한다. ” 는 입장을 역설했고, 반향을 일으켰다.
정회장은 또 “저소득층 아동(초등학교)에게 토, 일요일과 방학 중에 끼니당 고작 3천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라면 값도 안되는 식비로 어떻게 이이들이 끼니를 때울 수 있느냐”며 생색을 내지 말라고 지적하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교육경비 지원과 관련해서도 정회장은 “ 초중고는 되고 유치원은 안된다는 시각에 문제가 있다. 엄연히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교육기관이다.시는 교육경비 지원 대상으로 유치원을 포함시켜라”며, 소신 의정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행정계와 교육계로부터 참신하고 신선하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저력은 정회장이 꾸려나가고 있는 구미시 유치원 연합회의 미래를 환하게 불밝혀 주는 등불이 될 것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권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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