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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더 이상의 전화사기 피해 없었으면...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19일
김 수 철(의성경찰서 안평파출소)
ⓒ 경북문화신문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다시 한번 전화사기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리고자 한다 보이스 피싱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전화사기는 불특정 일반 국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고 송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사기수법이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영어 'Phishing(피싱)'은 'fishing(낚시)'라는 말에서 파생된 것으로 타인의 개인정보를 낚는다는 의미 또는 그 정보를 이용해 사기를 친다는 의미가 있고 보이스 피싱은 음성통화(voice) 즉 전화를 통해 피싱을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전화사기 수법을 살펴보면 주로 가족이 납치를 당한 것처럼 가장하거나 교통사고 및 각종 범행 합의를 종용하거나 국민연금관리공단, 법원, 우체국, 경찰. 검찰, 세무서, 은행, 우체국 전화국등을 사칭하여 세금환급, 신용카드 도용 발급 및 대금 연체, 과다한 전화요금 연체, 거짓 은행 예금 인출 통보, 우편물 미수령, 법원 및 수사기관 출석 요구, 연금 환급 등의 허위사실을 알려 송금을 유도하거나 공개되지 않은 개인정보나 예금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근래에는 취업을 미끼로 이력서와 월급통장이 필요하다고 속여 통장과 현금카드를 요구하기도 하고 수사 사법기관을 사칭한 개인정보유출방지 예금액보호를 빙자하여 사기를 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러한 전화사기범들은 조직적으로 업무와 역활이 분담되어 있기에 준비없이 대처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거나 가정주부등 정보취약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40-60대가 80%를 차지한다고 하니 미리 기본적인 지식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미흡하나마 전화사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내가 알고 있거나 인터넷등에서 검색하여 알게 된 예방법을 알리고자 하니 참고해 주었으면 좋겠다.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기타 전화사기라고 판단 될 경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설사 통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통장계좌번호, 금액, 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경우 답변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보통 아주 긴박한 상황임을 알리고 피해발생 감수를 요구하면서 협박을 하면 제풀에 불안해 모든 것을 따라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현금자동지급기로 세금 보험료 환금을 해준다는 안내말에는 특히 답변하지 말아야 하며 어떤 경우는 무통장 입금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큰 금액을 무통장 거래 할때는 은행 직원에게 한번쯤 물어 봤으면 좋겠다 은행 직원들의 조치로 피해를 예방한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사기범들의 계좌에 돈을 이체한 경우에는 거래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을 하고 파출소나 경찰서에 신고를 하여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개인의 금융정보를 알려주었으면 은행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하고 경찰 검찰 법원등의 공공기관에서의 벌금납부를 위한 통장번호 요구나 비밀번호 요구시나 금융사기사기 수사빙자 전화 출석요구를 하면서 통장번호등을 요구하면 반드시 해당 사실을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관공서에서 개인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나 통장계좌번호 비밀번호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 그러니 반드시 해당기관에 확인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보통 발신자번호가 서울이거나 인천인 경우가 많은데 모르는 번호가 오면 안받는게 상책이다 우체국에서는 우편물이 미수령되면 우편물 미수령사실을 적은 안내 쪽지를 출입문에 붙이지 전화 안내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경품당첨 전화일지라도 개인정보 제공은 하지마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최근에는 구제역 피해 농가에 구제역 보상급 수령과 관련하여 축협을 사칭하여 생계안정자금 지급을 안내하면서 은행 계좌번호를 요구한 전화금융사기 범행시도도 있어 살처분 농가 농민들을 두번씩이나 울리게 한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해당 자치단체나 축협에 확인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은행 우체국 등의 금융기관 및 경찰 관련 기관에서는 전화사기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언론 및 포스터, 전단지 현수막 등을 제작하여 게시하거나 배포 직접 방문 설명등을 하여 전화사기예방에 주력을 하고 있다. 은행 우체국등의 현금지급기앞에서 전화사기 예방 포스터나 홍보물을 한번씩은 보았을 것이다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지나갔으면 좋겠다 절대 불필요한 것을 알리지는 않는다


 


 


 


전부 하지마라 조심하라 주의해라 확인해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죄송하기 그지없지만 전화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려면 어쩔수없다 왜냐하면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피해회복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퇴직전까지 중요한 일에 종사했던 전문 직업인이었던 사람도 전화사기에 당하는데 시골에 계신 노인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만약 앞에 설명한 것이 이해가 안된다면 모르는 전화가 와서 통장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면서 현금지급기 앞으로 유도하거나 기기조작을 권유하면 어떤 이유에서건 100% 전화사기이니 끊어 버리기 바란다


 


 


 


김 수 철(의성경찰서 안평파출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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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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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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