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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구미 상의 김용창 회장의 1인 시위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2일
CY신설로 전략수정·두 김 의원과 남 시장이 나설 때다
ⓒ 경북문화신문

지난 25일 김용창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이 수출입 컨테이너 운송기지인 칠곡군 양목면 구미 CY 폐쇄를 막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실로 젊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절규에 찬 몸부림으로 지역 기업들의 입장을 대변해준 김 회장에게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해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주어진 책무수행을 위해 결연히 몸을 던지는 지도자의 결단과 양심에는 천상의 권력이 은혜를 내리는 법이다.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김 회장의 1인 시위와 그동안의 노고가 끝내 빛을 발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김 회장의 1인 시위와 동시에 구미상의는 ‘전국 5대 권역 내륙화물기지 입지선정의 잘못으로 국가 예산 낭비사례 시정 및 약목 고속철도 보수기지 철도CY 강제폐지 구제신청’이라는 제하의 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일찍이 지난 2009년11월에 구미철도 CY 존치건의서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도 한 구미상의가 이렇듯 집요하게 구미 CY의 존치를 요구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국토해양부가 지금의 9킬로인 구미CY를 폐쇄하고, 무려 11킬로나 더 떨어진 20킬로 거리의 신설 영남권 물류기지 사용을 강제함에 따라 기업들이 추가 부담하게 될 연간 200억이라는 물류비용 증가를 막기 위해서다. 이렇듯 코앞에 닥쳐있는 다급한 사정을 놓고 답답함을 느끼는 건 단지 기업들 뿐 아니라 40만 시민사회도 매 마찬가지다. 앞으로의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걱정해서다. 그렇다고 해서 지역출신인 김성조, 김태환 두 국회의원과 남유진 시장이 이같이 중요한 현안을 놓고 지금까지 강 건너 불구경을 한 것은 결코 아니다.


국토해양부 장차관을 비롯한 철도시설 관리공단 등과 수없는 접촉을 가졌는가하면 구미상의의 입장을 지원하는 정치적 노력까지도 끈질기게 기울려왔다. 하지만 이러한 일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확인된 국토해양부의 폐쇄방침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정확히 지난 2일 구미철도 CY측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지극히 제한적인 연장이 된 상태다. 큰 걱정이다. 따라서 이제 구미는 하남 국가산업단지와 같이 컨테이너수송을 위한 철도 레일기반 조성사업을 서둘러 추진하든지 아니면 양목 CY를 대체하는 구미CY 신설을 추진하든지 어느 한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서 가능한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때다. 사업기간과 사업비용 면에서 볼 때 철도레일 구축사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구미CY 신설 쪽으로 발 빠르게 전략을 수정해야만 한다.


국토부가 서둘러 구미CY 신설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게 하는 일에서부터 본 사업 착수와 준공에 이르기까지 두 김 의원과 남 시장의 순발력 있는 정치력과 행정력을 발휘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예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미시 또한 양목CY의 존치주장을 국토부가 끝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신설 CY기반 조성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지금까지보다도 더 강력한 추진의지를 가져야한다. 1인 시위를 비롯한 감사원 감사청구와 무려 20여 회에 걸친 구미상의의 이런저런 노력들이 기업들과 40만 시민사회의 정서를 적나라하게 대변했다면, 구미CY 신설추진과 양목CY의 존치연장을 위해서는 두 김 의원과 남 시장이 앞장서야만 한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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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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