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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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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형곡고등학교 건립 추진 위원회를 발족시킨 가운데 형곡고 신설을 성사시킨 구미시의회 손홍섭 의원이 이번에는 < 형곡문화복지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가칭) 형곡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에 나섰다.구획정리 사업 당시인 1991년만 해도 인구 5만의 신 거주지로서 교육, 문화 등 구미중심지역으로 각광을 받던 형곡동은 최근 들어 경기침체와 롯데마트, 이마트, 삼성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후유증으로 지역 골목상권이 추락했는가하면 소형빌라 밀집으로 전락하면서 주민감소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지역 주민들이 재 도약할수 있는 뉴 프로젝트 일환으로 구획정리 잉여금 및 체비지를 활용한 맞춤형의 문화복지 센터를 건립,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 28일 20명으로 (가칭) 형곡문화 복지센터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해 11월 15일 구미시장을 면담한 것을 계기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립추진안에 따르면 구획정리 지역 내 체비지인 형곡동 315, 315-1,2,3,4번지 일원 1천800평방미터에 건립될 센터는 지상3층, 지하1층, 건축면적 1천평방미터 규모다. 사업비는 일반회계 40억, 특별회계 10억등 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곳에는 찜질방등 어르신 전당, 동아리방ㆍ음악연습실ㆍ영화관람실 등 청소년 문화공간, 탁아시설ㆍ놀이방 등 어린이집, 헬스장ㆍ에어로빅장ㆍ체육시설등 시민건강 교실의 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추진위는 향후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위원과 시장과의 지속적인 면담추진,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각종 행사를 활용한 주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입장이다.
손홍섭의원은 사업추진과 관련 " 지난 81년부터 91년에 걸쳐 시행한 형곡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700억여원의 잉여금인 구특자금을 조성했으나, 송원육교, 광평복개천 등 타목적으로 이를 사용하고, 형곡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시설에는 투자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손의원은 또 " 센터의 부지는 기존의 체비지를 사용하고, 예상되는 사업비 50억원 중 10억원은 특별회계를 활용하면 되는 만큼 구미시가 40억원 정도를 지원해 주면 센터건립이 가능하게 된다"면서 " 구미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했다가 주민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곡동에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게 될 경우 기사회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