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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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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 구미시민의 화합과 전진을 위한 시민축제인 제 19회 LG 주부배구대회를 선산지역에서 개최키로 지역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지난 3일 각 읍면동 대표자와 구미시 체육회, 구미시 배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산동 LG러닝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2011년 제 19회 LG 주부배구대회> 선산 개최를 결정했다.
그동안 LG 주부배구대회는 공단운동장,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동지에서만 열려왔다.이처럼 구미시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은 주부배구대회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 시작하자, 수년전부터 선산지역 주민과 도농통합의 정신을 존중해 온 동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선산개최를 주장하면서 그 가능성에 힘을 싣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지난해 말부터는 선산지역 지도층과 각종 단체, 기관을 중심으로 LG 주부배구대회의 선산개최를 공론화 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노력이 결국 선산개최의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구제역에 감염되지는 않았으나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구제역 여파로 선산지역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한 농업인들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농업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지역상권이 위축되자, 지역주민들은 타개책을 놓고 상당한 고심을 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LG 주부배구대회 선산 개최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주민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나섰다. 구미지역 27개 동지역 각종 단체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시민화합한마당인 주부배구대회가 선산에서 열릴 경우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알리면서 시민적 차원에서 농촌사랑운동의 시발점을 삼을 수 있고 동시에 위축된 농촌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선산지역 기관장 출신의 K모씨는 " LG 주부배구대회 개최 시기가 임박하면 플랙카드 게시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열기 북돋기에 나설 것"이라면서 " 선산지역에 기회를 준 동지역 주민들과 LG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LG주부배구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안건에 대해 토의한 3일 간담회에서는 또 주부배구대회의 취지를 살려 시민화합의 "축제의 場 한마당"으로 정하고, 예선 탈락 읍,면,동 친목도모를 위해 번외경기 1~2종목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제19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기념 신춘음악회를 4월8일 갖기로 했다.
이와함께 영.호남 초청팀과 면부 부전승 1팀과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으며,신청자격은 구미지역 주부로서 2011년 2월 28일자 전입자로 정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2011년도 LG주부배구대회는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겨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 배구대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카페(cafe.naver.com/gumivalleyball)를 개설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