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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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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8일 주한 독일대사관을 방문, 한스 울리히 자이트 독일대사와 한(구미)-독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경제상무관이 배석한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지난 2월 예나시를 비롯한 독일 내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5개 기업 투자 MOU, 11개 기관과 교류협력하기로 한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한국 구미와 독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자고 협조 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스 독일 대사는 남 시장의 방문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독일도 한-EU FTA 체결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IT도시인 구미의 산업인프라, 연구시설 등을 보고 싶다”라고 표명했다

아울러 “500여개 한독상공인들과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고 6월경 대사를 비롯한 상무관 등 외교관과 한독상공회의소 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 구미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독일 방문 결과를 대사와 공유함으로써 향후 구미-독일간의 교류협력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조만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대경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구미 전자의료기기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 발판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앞서 2월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이른바 < 버스타고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는> 버스 대장정을 통해 선물 꾸러미를 한 가득 들고 왔다.
10대도시, 3천키로미터의 대장정을 통해 얻어들인 수확이었다. 현지 언론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언론들은 경제성장의 기적을 이룬 대한 민국의 중심의 구미를 실리콘 밸리로 등극시켰다.
민선5기를 맞이하면서 팔을 걷어부친 남유진 시장 특유의 근성과 지혜가 거둬들인 월척이었다. 투자유치단을 맞은 시민들은 쌍수를 들어 유치단을 환영했다. 독일투자단의 유치 결과는 구미전자 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을 확실히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기 때문이다.
11간의 독일 유치단의 결실은 대경권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구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과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과 기술집약형 전자의료기기, 광학기기 업체 유치및 R&D 기관 기술 협력을 통한 글로벌 거점 추진, 5개 기업과 의료기업 투자유치 MOU, 지자체, 연구소, 기업, 단체 등 11개 기관단체와 기술교류 협력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이처럼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은 2월15일부터 25일까지 9박 11일 동안 독일 10개 도시를 돌며 의료기기, 광학, 연구기관등을 방문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면서 큰 성과를 거뒀다.
투자유치단이 장기간 동안 독일에서 강행군을 한 것은 7월1일부터 발효되는 한- EU FTA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경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구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조기 정착하기위한 취지였다.
특히 의료기기,광학 등 원천기술 기반이 탄탄한 독일과 IT 기술이 발달한 구미와의 상호 협력은 IT 기반 의료 융복합 기기 개발 등 새로운 사회기회를 열어갈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수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대치를 위해 투자유치단은 독일의 메디팩(주)를 비롯한 5개사와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광학, 의료기기의 세계적인 기업인 칼자이츠사와 기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 대구경북의 강점인 IT전자산업과 연계해 IPHT (광학연구소)헬름홀츠 연구소(물리,의학),우주 항공연구소와의 기술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아울러 예나시를 비롯한 브라운 슈바익시, 뉘른베르그 상공회의소 등 도시간, 기관간의 정보교환, 산업교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양 도시의 산업을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사실에 주목한 현지 언론들은 구미를 대한민국의 실리콘 벨리로 소개하면서 " 독일의 의료기기 산업과 구미 전자 산업간의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