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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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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은 10일부터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전자도서를 읽을 수 있는 e-book(전자책) 서비스를 확대한다.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책을 볼 수 있는 e-book 서비스를 위해 시립도서관은 4천453종 2만2650권의 전자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소설,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e-book 서비스는 문자와 소리,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또 컴퓨터를 활용해 독서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점차 디지털화 돼 가는 교육과정에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언제든지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바쁜 생활로 도서관을 찾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좋은 희소식이다.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을 수 없는 부모님도 도서관이 문 닫은 시간이나 늦은 주말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읽고 싶은 책을 마음 놓고 읽어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립도서관은 e-book서비스를 통해 책보다 컴퓨터가 가까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독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흥미로운 읽기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