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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천200억원 기록, 새역사 쓴 중앙새마을 금고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6일
ⓒ 경북문화신문

 


위기는 반전을 위한 기회일 수도 있고, 절망으로 떨어지는 나락일 수도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몰아닥친 장기적인 침체 현상은 위기였고, 벼랑 끝 위기 속에서 세상은 희비로 엇갈렸다.


이 위급한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킨 주인공이 바로 구미시 중앙새마을금고였고, 그 선두에는 서신교 이사장이 있었다. 서 이사장 특유의 경영논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유와 자만은 금물이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각종 경기 부양책으로 국내 외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꾸준한 성장 속에 안정을 되찾기는 했으나, 대다수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불황 속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또한 그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체감경기는 더욱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우려가 없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혹독한 체감경기의 한파 속에서도 중앙새마을금고는 영세 자영업자 및 근로자들의 차가운 안방에 군불을 때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결국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새마을금고의 다양한 정책자금 취급은 생활을 안정시키는 주춧돌 작용을 했고, 결실도 알찼다.


결국 이러한 노력은 2010년 결산 결과 총자산 1천 200억원, 공제 유효계약 1천200억원의 성과로 이어졌다. 전 이사진들과 서신교 이사장, 임직원을 비롯한 금고가족 모두가 열정을 바쳐 이룬 쾌거였다.


지난 6일 실시한 <2011년 중앙 새마을 금고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임ㆍ직원 출정식>과 함께 한 서신교 이사장의 감회는 그래서 남달랐고, 그 감회는 임직원과 금고가족에게 깊이 고개를 숙이게 했다. 이 순간에도 서 이사장은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의지를 곱씹었다. 체감경기는 아직도 장기침체의 터널 속에 갇혀 있고, 그 터널 속에서 영세자영업자와 근로자등 서민들은 시련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출정식에서 서 이사장은 인사말 말미에 그 각오를 다시 한번 천명하면서 함께 한 이들을 더욱 감동시켰다.


"우리 임직원 모두는 회원님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영의 투명성과 재무구조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금융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만족경영을 통해 입으로만 내뱉는 회원 만족이 아닌 발로 뛰는 회원 만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서 이사장의 결연한 의지를 돋보이게 하는 순간이었다.



 


 


▶ 중앙새마을금고, 이렇게 달려왔다


중앙새마을금고는 회원 48명, 자산 9만6천원으로 1977년 12월 23일 출범하였다. 2000년도에 신평, 비산, 광평새마을금고를 합병하여 신평에 본점을 두고, 신평2동ㆍ원평ㆍ비산ㆍ보성ㆍ광평에 지점을 둔 거대 규모의 중앙새마을금고가 되었다.


초라한 출발이었지만, 각고의 33년을 줄기차게 달려온 중앙새마을금고는 앞만 보고 달려온 전직 이사장들을 비롯하여 서 이사장과 임직원, 대의원,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9년 10월 자산 1천억원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금고 역사상 획기적인 기록을 수립한 중앙새마을금고의 일취월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2010년에는 한 해에만 200억원의 자산을 신장시켰고, 회원수도 1천200명이 증가했다. 결국 중앙새마을금고는 자산 1천200억원, 유효공제 계약고 1천200억원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면서 더 높은 정상을 정복하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 더불어 함께 사는 윈윈정신 구현


특정인이나 특정단체, 조직이 독식하는 공동체는 미래가 없다.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도리를 다할 때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 이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수익을 창출하는 조직에게는 철저한 규범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중앙새마을금고의 사회환원 사업은 노블레스 오즐리주의 모범적 사례로 정평이 나 있다. 금고는 특히 회원 복지 기능 강화,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 이웃사랑 운동인 좀도리 운동 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가 부여된다. 금고는 연화봉 산악회, 중앙부녀 산악회, 요가교실, 챠밍 스포츠 댄스 등을 운영하면서 회원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회원 자녀인 중고등학생 30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기도 하다. 결국 금고의 장학사업으로 지금까지 400여명의 학생은 1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매년 시행하는 좀도리 운동에도 중앙새마을금고는 상투적인 참여보다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상생의 가치관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새마을 금고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2011년도의 경우 중앙새마을금고는 쌀 2천300킬로그램, 기부금 270만원을 모으기에 이르렀고,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과 기부금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장애인 등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는 소중한 힘이 됐다.


"입으로만 외치는 회원 만족이 아닌 발로 뛰는 회원 만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서신교 이사장, 이러한 의지는 만족 경영의 결실을 낳고 있고, 결실은 곧 노블레스 오즐리주의 모범 사례로 정착하고 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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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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