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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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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결혼 이민여성들에게 교육비 부담경감을 통해 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도청 강당에서 도내 14개 대학교와 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결혼이민여성 중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는 이들에게 보다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내 14개 대학교와 뜻을 같이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양성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김향자 경운대총장, 소병욱 대구가톨릭대총장, 홍덕률 대구대총장, 이희재 안동대총장, 김영길 한동대총장 등 5개 대학교 총장,도정기 경북과학대학총장, 김용대 경북도립대학총장, 박소경 경산1대학총장,정창주 구미1대학총장, 김경천 김천과학대학총장, 조현국 대구미래대학총장, 신영국 문경대학총장, 윤지현 성덕대학총장, 장영아 영남외국어대학 총장 등 9개 대학 총장이 참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도는 결혼이민여성 중 대학에 진학한 재학생에게 학비를 매년 100만원 지원하고, 대학에서는 전학년 학비 5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양측은 협약서에 결혼이민여성이 학교적응과 졸업 후 취업과 정착에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정책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교환,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사업, 정책개발노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MOU체결을 위해 도는 전국 처음으로 지난 3월 7일 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지원을 위해 학비 50%이상 장학금으로 지원해 달라는 파격적인 제안서를 도내 38개 대학교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