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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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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도비를 투입,야간농기계 운행표시등 부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3월14일부터 4월13일까지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도는 올해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으로 도로주행 농기계에 대해 야간등화장치인 “저속차량표시등”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영농기 이전인 3월말까지 도내 동력경운기 15만2천대 가운데 우선 올해 사업목표인 5천대에 대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연차적으로 저속차량표시등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의 농기계 보유대수는 2백6만대 중 45만1천대로서 전국 1위인 22%에 이른다. 또 65세 이상 고령화율은 전국 평균 9.9%인데 반해 도는 2위인 16.4%를 차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80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는 20여명이 사망하는 등 영농철 야간 농기계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