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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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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신임 원장에 박은호씨가 선출됐다.
문화원은 29일, 2층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11년도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신임 원장과 부원장, 이사, 감사를 선출했다.
총회에는 김대호 도의원과 문화원 대의원 및 이사, 감사,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임기를 마치는 김교승 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박은호 원장의 포부를 확인했다.
이날 신임 원장 선거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박 원장을 추대했고 부원장에 홍호식, 라태훈, 김봉교 씨를 선출했다.

또 감사는 후보자가 없었지만 참석자들의 추천을 받아 이융희, 박희주씨가 최종 선출됐다.
8년의 세월동안 구미 문화 발전을 위해 몸담았던 김교승 원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다”면서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데 벌써 8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 “처음 문화원장에 취임했을 당시 재정여건이 좋지 못해 도자기를 팔아 운영하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하며 “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사비 지원도 약속 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쉽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한 박은호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첨단 IT도시에 걸맞는 첨단 문화와,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를 슬기롭게 조화를 이뤄내 새로운 문화를 개발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구미문화원이 한국 문화의 요람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전국에서 분원이 있는 문화원은 구미가 유일하다”면서 “23개 읍면동에 분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원장은 문화회원의 정예화 및 조직을 확대 시키고 성리학의 발상지인 선산을 발전, 정체성을 보전하기위해 선비문화교실을 운영 할 것이라면서 회원 및 대의원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박은호 원장은 선산읍장과 구미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8년동안 부원장 자리에서 김 원장과 호흡을 맞춰왔다.


축하드립니다 존경드립니다
03/30 11:52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