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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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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일하겠다며 무료봉사를 자임하고 나선 구미시 구포동 구포복지관 관리위원들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목욕탕 내 온탕에 때가 밀려다니는 등 관리상태가 엉망이어서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0일 구포전원 아파트 A모씨는 새벽 6시 30분경 목욕탕을 찾았으나 온탕에 때가 밀려다는 등 관리상태가 엉망이어서 목욕을 할 수 없었다. 이에따라 A씨는 직원을 불러 청소를 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어 탕에 들어간 성원 아파트 K모 회장이 용기를 이용, 온탕에 떠밀려다니는 때를 밀어낸 후에야 목욕을 할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4공단에 거주하는 L모 노인(남)은 싸우나에 들어간지 30여분이 흘렀으나 땀이 흐르지 않자, 불평을 하면서 싸우나를 빠져나왔다. 또 여자 목옥탕을 이용하려던 구포전원 아파트 P모 노인(여)과 산동면 성수리에서 목욕을 온 B모 여성도 때를 밀어낸 후 목욕을 할수 있었다고 불평했다.
이처럼 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관리부실로 불쾌감을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미시 해당부서의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구미시 해당부서 담당자는 복지관 관리에 따른 무수한 의혹과 잡음이 일면서 말썽을 일으켜 온 현 복지관 관리팀에 또 위탁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또 다른 말썽의 소지를 낳고 있다 .< 서 일주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