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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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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농림어업 총조사 잠정집계 결과 경북도는 지속적인 고령화 추세와 어선감축 및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농어업 인구 및 농어가가 5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2월 1일 기준 경북지역 농가는 2005년 21만6천128가구에 비해 6.7% 감소한 20만1천664가구였다. 농가인구는 49만1천765명으로 2005년 54만3천237명에 비해 9.5% 감소했다.
총인구 대비 농가인구 비중은 1990년 38.6%, 1995년 29.4%, 2000년 23.8%, 2005년 20.9%, 2010년 19.3%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감소폭은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농가 중 겸업농가 비중이 2005년 대비 21.2% 상승, 농업 이외의 일에 종사하는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영농형태별로는 논벼 및 식량작물 농가는 줄고, 과수․관상작물․축산농가는 증가해 농업경영구조가 점차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가는 고령화, 어선감척,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2005년 5천517가구에 비해 26.2% 감소한 4천71가구였다. 어가인구는 1만429명으로 2005년 1만4천998명에 비해 30.9%의 감소세를 보였다.
연도별 어가규모는 2000년까지 증가하던 감소세가 2005년 들어 다소 둔화됐으나 2010년에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가구 및 인구에 대한 비중도 0.4%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겸업어가 비중은 57.8%로 2005년에 비해 8.8%p 증가해 어가 수입구조가 다양해 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어업형태별로는 어로어업이 95.9%, 양식어업 4.1%로 아직까지 어선을 사용하는 어로어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가 중 어선보유어가는 61.2%로 5년 전에비해 7.4%p 증가했다. 5톤이상 보유어가도 2.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는 2만3천869가구로 2005년 2만3천715구에 비해 0.6% 증가했다. 임가인구는 6만11명으로 2005년 6만1천120명에 비해 1.8% 감소했다.
또 전업임가는 6.2% 감소하고, 겸업임가는 1.2% 증가해 임가소득 구조 다변화를 보여 줬다. 임업형태별로는 비재배업은 채취업, 재배업은 떫은감․약용작물․유실수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