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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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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가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꽃가루 활력검정과 꽃가루를 생산하는 꽃가루은행을 3월 16일부터 5월20일까지 66일간 운영한다.
지난 2000년도에 개장한 꽃가루은행은 꽃수술을 열개하는 개약기 등 14종 127대의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668호가 꽃가루를 조제하고 꽃가루 활력검정도 1천234점에 걸쳐 검정했다.
이처럼 꽃가루은행이 과수농가들로부터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는 상주지역의 경우, 재배되고 있는 배 품종의 70%정도가 꽃가루가 없는 신고배 인데다 최근들어 기상이변이 심해 기상악화로 일기가 불순하면 수분이 잘되지 않아 과일의 품질이 현격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백영 시장은 "앞으로 배는 물론 사과와 복숭아재배 농가가 많이 꽃가루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가 자체적으로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꽃가루를 이용, 인공수분을 실시하면 상품과율 향상은 물론, 수량도 130%까지 증수돼 수출확대와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