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국가균형 발전 역행,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 즉각 중단 요구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07일
국가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국회의원 모임
ⓒ 경북문화신문

국가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모임) 12명은 4일 국회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국가 균형 발전에 반하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림에 관한 법률>의 첨단업종 확대를 위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교구하기로 결의했다.


 


모임은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산집법에서는 수도권대의 의 공장 신ㆍ증설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첨단업종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정부의 자의적 해석으로 첨단업종을 확대하는 것은 법의 권한을 넘어선 월권적 행위이며, 2008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는 법 개정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는 그동안 이번 개정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제출한 반대의견을 철저히 무시하면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분명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며, 현 정부가 표방하는 ‘공정사회ㆍ동반성장’의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임은 또 지난 2008년 10월 ‘수도권규제 합리화’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수도권규제철폐를 시작으로 세종시 백지화 시도ㆍ수도권 R&D센터 설립규제 완화ㆍ영남권 신공항백지화 결정ㆍ그리고 이번 규칙 개정안까지 일련의 지방홀대ㆍ수도권 우선 정책들은 현 정부가 갖고 있는 중앙집권적ㆍ수도권중심 사고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모임은 특히, 이번 첨단업종 규칙개정안이 시행돼 수도권에 투자가 집중될 경우 가뜩이나 벼랑 끝에 몰린 지역경제를 붕괴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훼손, 결과적으로 국가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모임은 지역발전과 성장잠재력을 훼손시키고, 동시에 수도권 비대화 정책으로 변질된 정부의 방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수도권 과밀화를 부추기고ㆍ지방경제를 말살하는 첨단업종 확대시도 즉각 중단, 포괄적 위임을 바탕으로 정부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수도권규제완화를 근절하기 위해<산집법>개정 등 관계법령 개정 적극 노력,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국회 내 균형발전관련 의원연구단체 모임 및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연대 등이다.


국가 균형 발전을 촉구하는 모임에는 한나라당 권경석 (경남 창원시갑/ 재선 ), 한나라당 김성조(경북 구미시갑 / 재선),한나라당 김정훈(부산 남구갑/재선),한나라당 김태환(경북 구미을/ 재선),한나라당 배영식 (대구 중구남구/초선), 한나라당 이명규(대구 북구갑/ 재선), 한나라당 이종혁 (부산진구을/ 초선), 한나라당 정갑윤(울산 중구/ 3선), 민주당 이낙연(전남 함평군영광군장성군/ 3선), 민주당 이용섭(광주 광산구을/ 초선), 민주당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재선), 민주당 홍재형 (충북 청주시상당구/ 3선), 자유선진당 이상민(대전 유성구/ 재선) 등이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0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신간]초서의 자형을 완전 해독하다 《초결백운가》..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상주시, 수산물 구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2,819억 편성..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감독,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정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