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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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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원흥리 소재 푸른들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승모)이 <양돈분뇨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기법>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법인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기법은 논에서 벼를 수확 후 동절기에 호맥 등 사료작물을 파종, 이듬해 봄에 양돈 액비를 들판에 살포함으로써 가축사육용 사료작물을 수확하고, 농약 ․ 화학비료 과다시용으로 토질악화 및 쌀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 재배단지의 토양개량 및 지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연순환 농법이다.
법인은 사업에 필요한 양돈 액비 확보를 위해 삼백양돈법인과 돈분처리계약을 체결(10,000원/톤)하고, 연간 3천톤을 생산해 3천만원의 처리비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 토양에 대한 살포비로 1ha 당 20만원을 지원받으면서 올해에는 아자개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과 친환경 쌀 재배사업 최고쌀 101ha, 찰벼단지 50ha, 특수미재배단지 33ha 등 184ha에 대한 계약을 체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친환경 농업기법은 축산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는 분뇨처리비용을 절감해 줄 뿐만 아니라, 소 사육농가에는 값싼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고, 토양개량을 통한 상주쌀의 미질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