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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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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 변 지산동에 위치한 <자연보호>표지판을 새로운 디자인인 <자연보호 발상지 구미>로 정비했다.
그동안 지산동 산 중턱의 <자연보호> 표기 디자인은 주변과 어울리지 않게 생뚱맞은 표지판으로서 KT의 전파송수신 반사판을 위장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에따라 주변환경과 조화될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자연보호 발상지 구미>로 정비하게 됐다.
자연보호 운동은 1977년 9월 박정희대통령이 금오산 대혜폭포 주변에 쓰레기를 주우면서 “이 공원이 품위있고 쾌적한 휴양지가 되도록 평소 환경정화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한데서 비롯됐다.이를 계기로 시작된 자연보호운동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이듬해인 1978년10월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로 이어졌다.
구미시는 또 1996년10월5일 금오산 입구에 자연보호발상지 표석을 세웠으며, 1999년4월15일 금오산 대혜폭포에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점 안내간판을 세웠다.
<구미 자연보호 발상지>표지판 정비로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모든 여행객들이 자연보호발상지가 구미라는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자연보호발상지라는 큰 자산을 활용,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 극복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자연보호운동이 범세계적인 “지구 살리기 운동”으로 승화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금오산에 자연보호 발상지 관련 체험관이 있지 않나요?
꼭 구시대적으로 산에 생뚱맞게 간판을 올려야만 하는지...
04/20 10:09 삭제
그렇군요. 지금은 산에 나무가 있어서 초록색이 어울릴지 모르지만 겨울되면 앙상한 산풍경에 과연 초록 간판이 눈에 튀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자문 받는데 돈 드나염?
04/20 10:01 삭제
전혀 주변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간판입니다. 자연보호가 아니라 자연을 훼손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이는군요...자연보호가 과연 이런건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선 사각진 모양이 거슬립니다. 뒷산의 배경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형태로 하며, 글씨도 너무 딱딱한 고딕체네요..저정도면 간판가격도 그렇고 오랫동안 두어야 할텐데 전문가 자문은 받은건지...
04/20 09:57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