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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화마(火魔)앞에 당랑(螳螂-사마귀)은 되지말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26일
화재예방 측면에서 바라본 당랑거철(螳螂拒轍)이란 고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 경북문화신문

먼저 소개하면 춘추시대 제나라의 장공은 항상 부국강병으로 천하의 패권을 차지하고 싶은 욕망을 꿈꾸던 임금이었다. 어느 날 사냥을 가기 위해 수레를 타고 행차를 했는데, 모든 백성들은 길가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지만, 길 중앙에서 벌레 한 마리가 도끼 같은 두 다리를 들고 임금의 수레를 향해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장공이 어떤 벌레냐고 묻자 신하가 대답하기를 “사마귀라는 벌레입니다. 그 놈은 앞으로만 나갈 줄 알고 뒤로 물러설 줄은 모르는 놈입니다. 더욱이 제 분수를 망각하고 함부로 덤벼들려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신하의 말에 장공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참 재미있는 벌레로다! 사람 같으면 천하의 용사겠구나. 나에게 이런 용기와 기백을 지닌 용사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결국 장공은 그 사마귀를 피해 수레를 옆으로 몰도록 해서 지나갔다.


바로 이러한 무모한 도전과도 같은 상황을 설정해서 참된 용기와 진정한 도전 정신까지 일깨워주는 고사가 당랑거철(螳螂拒轍)이다. “사마귀(螳螂)가 수레를 막아섰다(拒轍).”는 뜻을 지닌 당랑거철은 “사마귀의 도끼”라는 뜻을 지닌 당랑지부(螳螂之斧)로도 불리는데, 사마귀가 임금의 수레 행차 앞에서 도끼와 같은 두 발을 들고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 일반적인 의미로는 ‘무모하게 허세를 부리는 상황'이나 ‘약자가 강자에게 함부로 덤비는 상황'으로 쓰이지만, 고사의 의미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점은 바로 참된 용기와 도전 정신을 엿보는 것이다.


물론 대형화재가 발생하면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화마(火魔)를 잠재워야 하겠지만, 여기서 필자는 화재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위 고사를 재해석해 보았다.


대형화재와 같은 인재(人災)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게을리 하여 재난(수레바퀴)이 발생하고 난 뒤 뒤늦게 덤벼드는 무모한 사마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필자의 변이다.


현재 구미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작전 수행으로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 소방력이 총동원된 여러 시책 수행으로 각종 소방안전, 예방활동 등, 지면 관계상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하지만 밤낮이 따로 없는 소방관련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도 일반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 없이는 한낱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사후 약방문식의 처방이 될 것이다. 소방통로 확보 및 양보, 소방관련 시책의 협조, 비응급 환자의 무분별한 구급차량 이용의 자제 등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오며 촉구 드리는 바이며 이 모든 것의 토대 아래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는 선진형 화재안전기반이 구축되기를 기원해 본다.


 


 


 


 


-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소방장 박종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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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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