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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인동현 소속 조선초기 분청자기 가마터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27일
장영도 옛생활문화연구소 소장/본지 논설위원
ⓒ 경북문화신문

사선서 司膳署 : 고려시대 목종 때 상식국(尙食局)이라는 관호로 처음 설치되었다. 문종 때 관원으로 정6품의 봉어(奉御) 1명, 정7품의 직장(直長) 2명, 정9품의 식의(食醫) 2명을 두었다. 1308년(충선왕 복위)에 관제를 개편하면서 사선서로 개칭했다. 이때 사선서에 어주(御廚:수라를 짓는 주방)를 두었다.


1392년(태조 1)조선 초기에는 궁중음식의 조리를 맡아 본 사선서(司膳署)에 왕실에서 사용할 음식물의 검수 및 위생에 관한 일을 보았다. 도자기 생산을 감독하며 사선서(司膳署, 후에 司甕院)에서, 전국에서 도자기를 생산하는 도기소(陶器所), 자기소(磁器所) 324개소를 감독하였다.라고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와있다.


2007년 영남매장문화연구소에서 8월 학하리 가마터 발굴조사 발표회에 참석하여 당시 발굴된 유물들을 보면.  물고기 문양이 상감된 분청접시, 대접 등의 유물 바닥에는 임금의 식기 공급을 관장하던 관청인 사선서(司膳署)와 충녕대군(世宗)의 태자 책봉 절차를 위해 설립된 순승부(順承府) 등의 관청을 상징하는 ‘司膳(사선)’, ‘順(순)’, ‘寧(녕)’ 공(公),과 정(定), 김(金),대(大)등의 명문(名文)이 상감돼 이 가마터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자기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고기문양
  ▶ 물고기문양



 











녕자
  ▶ 녕자




아깝게도 이 중요한 조선초기 분청자기 가마터에 (칠곡군에서 골프장으로) 허가를 주었으니 우리나라관청의  문화보존과 활용의식을 엿볼수 있다.( 그 넓은 분지에 도자기 마을과 청소년 문화쉼터, 등등과 다양한 체험마을을 조성하여 문화관광단지로 활용하였다면 지금의 골프장 수입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사라져가는 문화유산 보존활용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생각하면 안타깝기만하다.)


학하리2리 골프장 가마터에서 20분거리에 학상리에 또한 조선초기 가마터도 필자가 86년경 가마터를 발견하여 조선초기 분청자기 가마터로 추정하였지만  95년 5월경에 장마로 인한 가마터 부근의 파편이 들어나면서 "인동인수부(仁洞仁壽府)와 "인동장흥고(仁洞長興庫)"란 명문이 발견되어 칠곡군청에 보고를 취하였지만 그대로 방치되어 2004년 6월 충북대학교 강경숙 교수에게 연락을 하여 이 가마터가 조선초기 분청자기를 제작하여 인수부와 장흥고에 공납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재 이 가마터도 지금까지도  방치되어 있으며, 유학산일대의 가마터에 대한 학술조사나 지표조사한번 이루어지지 않은채 이 가마터도 심하게 훼손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웃 고령군청에선 조선초기 분청자기가마터를 발굴하여 사적지로 지정받아놓고 문화유산 자료로 활용가치를 연구하고 있는 중에 있다. 


우리구미지역엔 세종실록지리지편에 선산부 동쪽과 해평현 동쪽에 (2곳의)자기소가 있다고 표기되어 있지만 {(필자가 가마터를 찾아낸곳이 4곳으로 명문(인수부와 장흥고)을 발견 한곳은 한곳이다)}이들 가마터를 찾아내는데 온갖 어려움과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였지만 가마터를 발견한 뒤 그 보람은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기쁘기도 하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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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림도예
도자기 만드는 사람입니다 한번 가보고싶군요 방법이??
04/29 00:2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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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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