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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당신은 어느 쪽이십니까 ?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02일
아버지 3명중 1명 자녀와 대화 부족, 청소년 5명중 1명 부모가 이해 못해
ⓒ 경북문화신문

 


 


 


아버지 3명중 1명은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고, 청소년 5명중 1명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부모-자녀간의 대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등 청소년의 가족관계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모-자녀간 대화는 부모 중 아버지가, 가족형태별로는 한부모, 맞벌이부부, 주말부부의 경우에, 소득계층이 하층인 경우에, 자녀 학년별로는 자녀가 고등학생인 경우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부모의 비율은 아버지 34.4%로써 어머니의 19.8% 보다 더 높았다. 또 한부모 (48.5%), 맞벌이부부(28.1%), 주말부부(38.9%)의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높고, 소득계층이 하층(55.4%)인 경우가 중하류층(26.3%), 중류층(21.9%), 중상류층 이상(29.3%)인 경우에 비해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부모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자녀의 비율은 딸(25.1%)이 아들(20.1%)보다 더 높았고, 아버지(33.5%)와의 경우가 어머니(11.7%)와의 경우보다, 고등학생(26.8%)이 중학생(20.0%)이나 대학생(21.5%) 보다 더 높았다.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부모(26.9%)가 ‘부모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자녀(22.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화 충분성에 있어서 부모와 자녀간에 차이가 있었다.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도는 부모 중 어머니가, 가족형태별로는 한부모, 맞벌이부부가, 소득계층은 하층인 경우, 자녀 학년별로는 대학생인 경우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잘 이해할 수 없다’고 응답한 부모의 비율은 어머니(19.4%)가 아버지(12.2%)보다 더 높았고, 한부모(55.9%), 맞벌이부부(17.4%)인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높고, 소득계층이 하층(33.0%)인 경우가 중하류층(10.3%), 중류층(18.4%), 중상류층 이상(5.2%)인 경우에 비해 ‘자녀를 잘 이해할 수 없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부모가 나를 잘 이해하지 못 하신다’고 응답한 자녀의 비율은 아들(23.6%)이 딸(16.7%)보다 더 높았고, 어머니(22.2%)의 경우가 아버지(18.2%)의 경우보다, 대학생(23.0%)이 중학생(19.3%)이나 고등학생(20.7%)보다 더 높았다.


‘자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부모(15.8%)가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자녀(20.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부모-자녀간 이해도에 있어서 부모와 자녀간에 차이가 있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여가의 경우, ‘가족 여가시간’은 부모 중 아버지가, 가족형태별로는 주말부부가 짧고, ‘가족 여가활동’은 ‘TV시청’이 가장 높으며, ‘희망하는 가족여가활동’은 ‘여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족 여가시간’은 부모 중에서는 아버지가, 가족형태별로는 주말부부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에게 ‘지난 6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보낸 하루 평균 여가시간’을 질문한 결과, 아버지(86분)가 어머니(97분)보다 더 짧게 나타났다.


맞벌이부부(85분)가 홑벌이부부(96분)보다, 주말부부(34분)가 주말부부가 아닌 경우(93분)보다 더 짧게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의 경우 모두 ‘가족과 함께한 여가활동’은 ‘TV시청’이, ‘희망하는 가족 여가활동’은 ‘여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에게 ‘지난 6개월 간 가족과 함께 가장 많이 참여한 여가활동’을 질문한 결과, 부모와 자녀의 경우 모두 TV시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가족 여가활동’은 부모와 자녀의 경우 모두 ‘여행(28.7%)’이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는 ‘문화예술관람(14.9%)’, ‘취미 및 오락활동(14.3%)’, ‘휴식활동(11.1%)’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나 상호 이해에 대해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 부모-자녀간 대화시간 확보와 소통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가족형태 및 소득계층별로 부모와 자녀간 대화와 상호이해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부모와 자녀간 대화, 상호이해, 가족여가 등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년도말 「제4차 청소년정책(수정·보완)기본계획」과「제2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한부모 가족 등 가족형태와 자녀연령을 고려해 아버지교육과 청소년 부모체험교육 등 부모와 자녀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가족상담 등 가족상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확산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와 가족여가 인프라 확충 등 가족 여가활동 확대여건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2010년 8월부터 10월까지 만 15-24세 청소년과 만 12-24세 자녀를 둔 부모 1천 51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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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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