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미단수 사태, 구미시 상하수도 사업소 공무원 2명 과로로 쓰러져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4일
8-10일 철야근무, 이후에도 일일 2-3시간 새우잠 근무 강행
ⓒ 경북문화신문

 


지난 8일 구미 단수 사태가 발생하면서 철야 근무에 들어간 구미시 상하수도 사업소 공무원들이 과로로 쓰러지면서 이를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8일 가파른 물살로 임시보의 가물막이가 일부 유실되면서 해평 광역 취수장 취수 중단으로 단수사태가 발생하자, 사태당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72시간 철야 근무를 했다.


또 11일 이후에도 14일 현재까지 사업소 직원 전원은 사무실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단수사태에 따른 후유증 수습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3일간의 철야 근무와 함께 일일 2-3시간 새우잠을 자는 등의 근무를 강행하면서 12일 밤 7시에는 정수과 박춘식 기전 담당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이어 하루 뒤인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수도과 이호경 수도시설 담당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특히 수도과 직원들은 지난 해 8월부터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대부분 주말마져 반납한 채 격무에 시달려 왔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 한국 수자원공사가 임시보의 가물막이를 허술하게 시설하면서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잘못으로 단수사태가 발생한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어 안타깝다"면서 "공무원들이 건강 관리에 유념해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옳소
구미시민을 얼마나 무시해야 수공사장 구미방문도 전혀 않고 사과 한마디 없어요. 지역 국회의원들도 힘 좀 키우세요
05/14 17:36   삭제
상모동
구미상수도는 구미시가 관리해야 하는데 혹시 수자원공사는 사장부터 직원까지 구미 안살고 있어서 신경  안써서 이번사태가 터진것은 아닌지요 물안나와도 그쪽에선 우리구미시민처럼안 답답할거니까.
05/14 17:32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