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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대표가 군소정당 가서 선심보고나 하고 다니나'/정치벨트로 가면 김관용 지사, 63명 도의원 중대 결단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5일
이상효 도의회 의장 '출신지 대통령 만들어 뭘 득봤나, 차라리 대구경북 위한 정당 만들자'
ⓒ 경북문화신문

 


15일 오후 2시 도시군 공무원, 농협, 사회단체 등 1만여염이 모인 가운데 열린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유치를 위한 총궐기 대회에서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궐기사를 통해 무거운 마음과 침통한 심정으로 섰다고 감회를 밝혔다.


16일 발표되는 접근성을 우선시한 과학베트 입지 선정 결과가 경북도에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한 것이다.


이 의장은 특히 시도민이 휴일없이 시간을 쪼개가면서 뛰고, 김관용 지사가 식음을 전폐하는가 하면, 신성한 도의회 본회의장이 왜 정부의 규탄장이 되어야 하느냐며 분노를 삼키지 못했다.












  


이의장은 또 " 정부가 동남권 신국제 공항을 왜 못 만들어 주느냐"면서 " 대구경북민들이


무슨 죄를 지었나, 선거 때마다 힘이 되어 주고 앞장서 준 죄 밖에 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 나라가 어려울 때 마다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이 앞장을 서 줬는데 보답해줘도 시원치 않은 마당에 이렇게 홀대 당하고 우롱해도 되는지 묻고 싶다"고 밝힌 이 의장은 " 충청도 사람들이 만든 충청도당이 그렇게 두렵고 무섭나, 얼마나 두렵고 무섭기에 세종시와 과학벨트까지 줄려고 생각하는지,언제부터 집권여당 대표가 군소정당에 가서 선심쓰고 보고나 하고 다녔느냐"며 최근 자유선진당을 찾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의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대표는 이어 "우리가 언제 과학벨트 달라고 떼를 쓰느냐,대통령 만들면 힘이 있어 지역발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는데 도대체 이게 뭐냐, 대통령 만들어 놓고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이눈치 저눈치 보느라 우리 어디 할 말을 제대로 한번이라도 해봤느냐"며 " 옛말에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럴 바엔 충청도처럼 앞으로 우리도 대통령 만들지 말고,우리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 당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아예 대구경북을 위한 정당을 하나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의장은 특히 "16일 만약 공정한 평가를 해달라는 우리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고, 정치적 과학벨트로 결정한다면 우리지역에 있는 원전가동 중단과 방폐장 건설 중지와 더불어 김관용도지사와 함께 우리 63명의 도의원은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며 "만약 상식을 벗어난 정치과학벨트로 결정한다면 더 이상 우리경북은 더 이상 중앙정부에 기대하지 말자"고 호소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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