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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록학교 출신 61세 최화경씨, 2년만에 초등▪증등▪고등 검정고시 합격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6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구미상록학교 (교장 정태하)가 2011년 제1회 국가 검정고시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19명 중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합격자는 61세의 최화경씨로써 2년만에 초등, 중등, 고등부 검정고시를 모두 합격, 주위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씨는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내년에는 대학까지 진학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2011년 구미상록학교 검정고시 19명 합격증 수여 최화경씨 (61세)


남편 및 딸과 함께 송정동에 살고 있는 최씨는 공부에 미련이 많아 수년전부터 그동안 다니던 회사일도 그만 뒀다. 이후 오로지 배움에 대한 집념으로 일관해 영광을 안을 수가 있었다.


"늦게 공부를 했지만, 소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은 사랑하는 남편과 딸의 내조가 중요 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최씨는 "제일 어려웠던 과목은 수학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갖고 온 도시락을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은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선생님과 함께 소풍을 떠났던 일도 가장 깊은 추억으로 남는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앞으로 더욱 향학의 길을 걸어가겠다"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 미력하나마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1천 185명의 국가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구미상록학교는 1987년 구미향토학교라는 야학으로 창립, 1993년 구미상록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어 경상북고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과 경상북도 교육청 “대안학교”로 지정돼 지역사회 소외계층 만학인 및 부적응 청소년들에게 정규학교 학력을 취득케 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배출했다. 특히 2009년 교육부 주최 “전국 평생학습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에 톡톡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문의/054-457-3422>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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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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