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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 시민, 2천여 기업인께 올리는 사과말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8일
수돗물공급 중단사태와 관련하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여러분, 그리고 2천여 기업인여러분 !


지난 5월 8일 아침 7시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취수장 가물막이보 유실로 인해


수돗물공급 중단사태를 초래한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번 사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구미에 사는 모두가 힘들어했고 참담했기에 차라리 꿈이기를 바랐습니다.


  물을 구하기 위해 밤잠을 설치고 수백 미터의 줄을 서서 급수차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등 시민 모두가 3, 4일간 제대로 먹지도 씻지도 못하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가동에 차질을 빚고 식당, 미용실 등 자영업을 하시는 많은 시민들이 생업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참담한 모습을 보면서 시장으로서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무력함속에 하루하루를 타는 마음으로 시민여러분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항상 구미시정을 믿으며 위대한 구미․찬란한 구미,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라는 자부심으로 지역발전에 늘 앞장서 주셨기에 더욱 실망하고 분노했을 것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워 감히 얼굴을 들지 못하겠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기에 41만 시민, 2천여 기업인 여러분의 호된 질책, 달게 받고 또 받겠습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임을 가슴으로 되새기면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41만 시민여러분과 2천여 기업인 여러분께 고통과 피해를 드린데 대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5월


구미시장 남 유 진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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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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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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