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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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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두개의 나무처럼 보이지만 단일개체다, 중심일부가 썩으면서 형성된 수간 공동화에 따른 것이라고 국립산림 과학원은 밝혔다.>
우리나라 최장수 감남무로 판명된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의 수령 750년 감나무 보호수에서 생육하고 있는 2개의 나무줄기(樹幹)가 단일개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전자를 감식한 국립산림 과학원에 따르면 이들은 원래 단일개체였으나 ‘수간 공동화’에 따른 갈라짐으로 인해 나타난 현상으로 확인됐다.
상주시 보호수 감나무는 750여년의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과정에서 나무줄기의 중심 일부가 썩어서 형성된 수간 공동화에 따라 2개로 갈라졌다가 이후 상처부위가 자연스럽게 치유되면서 2개의 독립된 나무들처럼 보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