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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푸르지오 ▪캐슬 아파트 A ▪C단지 통합관리비 부과 시정명령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26일
구미 경실련 '민원제기 5개월만에 조치, 늑장 대응으로 갈등만 부추켰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선주원남동 푸르지오 ▪캐슬 아파트 A▪C단지의 통합 관리비 부과 관련 민원에 대해 구미경실련이 24일 성명서를 통해 시의적절하게 행정권한을 발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10월 A단지 주민들이 통합관리비 부과의 부당성을 이유로 민원을 제기했으나, 시는 5개월이 지난 후에야 시정명령을 했기 때문이다.


1천 878세대의 A단지와 304세대의 C단지의 경우 관리비를 통합 부과하면서 A단지 주민들은 지난 해 10월부터 구미시에 대해 시정조치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시는 5개월이 경과한 지난 4월 18일 입주자 대표회의에 시정명령 공문을 보냈다. 이처럼 늑장 대응 행정으로 A단지 주민과 입주자 대표회의, A단지 주민과 C단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의 골을 깊게 했다. 특히 A단지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서명에 착수했고, 지난 23일 과반수의 서명을 받고 이를 구미시에 제출하는 등 주민들은 번거로움과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A단지와 C단지 사이에는 폭이 20미터 이상인 일반도로가 놓여 있기 때문에 주택법 규정에 따라 현실적으로 통합이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 이에따라 A,C 입주자 대표회의는 통합을 하더라도 관리사무소, 관리소장, 관리비 부과는 각각 분리해야 한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통합 입주자 대표회의는 관리비를 통합부과했고, 이에따라 세대수가 6배 많은 A 단지는 매월 564만원, 연간 6천770만원, 지난 3년간 약 2억원의 관리비를 더 내야 했다.


이에따라 A단지 주민들은 지난 해 10월 "A단지 주민들이 더 낸 관리비는 C단지 관리비로 지출돼 부당하기 때문에 이를 주택법에 따라 분리 부과할 수 있도록 시정해야 한다"는 민원을 시에 접수했다. 관리소와 관리소장을 하나로 통합하고, 관리인원도 줄일 경우 관리비가 절감될 것을 기대하고, 통합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에 동의했던 A 단지 주민들이지만, 시행 결과 입주자 대표회의의 통합이 의미가 없고, 오히려 관리비 통합부과에 따라 손해를 보았다는 결론에 다달았기 때문이었다.


이에대해 주택법 상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독 등 행정권한을 가진 시는 민원을 제기한지 3개월만인 3월3일 관리비 부과와 관련 " 입주자및 사용자의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입주자의 의사를 명확히 반영, 적합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입주자 대표회의가 이에 응하지 않자, 시는 민원 제기 5개월이 지난 4월 18일, "적합하게 운영하도록 통지한 바 있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어 관리비 통합부과와 관련한 입주민들의 민원이 계속해서 야기되고 있어 관리비 분리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주택법 규정에 따라 6월8일까지 시정하라"는 내용의 관리비 부과에 대한 시정명령을 보냈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지금까지 주택법 관련 조항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행정권한을 발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특히 " 푸르지오▪캐슬 아파트 민원의 경우 구미시가 낸 공문만 보더라고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정당하는 것이 객관적으로 드러났다"면서 "구미시가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민원을 장기화시켰다"고 비판했다.


또 " 해당 부서인 건축과 역시 상대성 민원이어서 초기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아쉽다는 변명을 했다"면서 이는 " 입주자 대표회의가 2천 182세대라는 큰 조직이기 때문에 눈치를 봤다고 밖에 볼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와함께 주민과반수 서명까지 들어온 만큼 과태료 부과 등 갈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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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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