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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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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미시 대표단 일행이 5월30일부터 6월4일까지 국제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을 위해 중국 쓰촨성 광안시를 방문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한중문화협회를 통해 광안시의 교류 제안서를 받고, 그동안 양 도시간의 실무방문과 상호협의를 거쳐 우호도시 결연을 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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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
중국 광안시와 구미시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광안시는 중국 개혁개방을 주도하고 중국을 G2의 반열에 오르게 함으로써 중국인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이다.중국인들은 이곳을 성지로 여긴다. 구미시 역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다. 양 도시는 이러한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한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연결시켜 상호 우호친선과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합의하고,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따라서 두 도시간의 우호결연은 한중 양 국 간의 관계 발전에도 상징적 의미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 2일 남시장은 중국의 중점 대학인 충칭대학교에서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이란 주제의 특강을 한다. 특강을 통해 남시장은 구미시의 일반현황과 경제 발전상, 중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책들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 양 국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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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
이에 앞서 방문 첫날인 5월 31일 광안시에서 남유진 시장과 허우샤우춘(候曉春)광안시장은 우호협력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등소평 생가와 등소평 공원, 전시관을 참관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가 추진 중인 박대통령 공원화 사업과 홍보관, 동상 건립 등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1일에는 광안시의 개발구와 농업선진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광안시의 일정을 마친 후 구미시장 일행은 중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서부 대개발의 중심인 충칭직할시를 방문하고, 부시장을 만나 양 지역간의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충칭시 경제개발구를 둘러 볼 예정이다.